환경부, '주요 SNS 이슈' 장관 등에 일일보고펨코부터 전기차 유튜브까지…환경 여론 파악
"배터리, 이거 가만 보면 시한폭탄이야"
"보통 아파트 내부에서 충전하나요? 난 무서울 것 같은데"
최근 2030 청년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에 아파트 안에서 충전하던 전기스쿠터 리튬이온배터리 발화로 인한 화재 사건 관련 글이 올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중소기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관세 리스크 등 겹악재에 시름하는 중소기업계는 사용자 범위와 쟁의행위 대상을 모호하게 규정한 노란봉투법으로 노사 리스크라는 또다른 파고에 직면하게 됐다. 업계는 모호성을 보완할 가이드라인 등 보완책 마련을 위해 물 위·물밑 호소와 논의를 이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3강(G3) 전략을 이끌 국가 AI 콘트롤타워인 ‘국가AI전략위원회’가 출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이에 따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구성도 본격 추진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선 당시 국가인공지능위원회의 역할을 강화
고용노동부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제2·3조 개정안에 관해 노·사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전담반(TF)을 운영한다. 시행 후 현장 적용에서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고용부는 ‘노조법 2·3조 개정 현장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꾸려 경영계·노동계 의견을 상시 수렴하고, 원·하청 교섭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현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4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해 우려를 표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를 잇따라 만나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 반영을 약속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두 기관을 방문해 노조법 2·3조의 개정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사항 등을 경청하며
최근 건설 현장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이어지면서 고용노동부가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20대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를 소집해 안전관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건설기업 CEO들을 향해 “중대재해가 반복되는 기업에 대한 강력한 제재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강조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는 고용노동부
정부가 중대재해가 아닌 산업재해에도 긴급 작업중지명령제도 도입을 검토한다. 동시 2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반복적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선 과태료와 과징금 부과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건설사에 대해선 등록말소 요청규정 신설을 추진한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중대재해 근절을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시급)을 올해보다 290원(2.9%) 오른 1만320원으로 확정·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월 환산액은 주 40시간(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215만6880원으로, 모든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용부는 지난달 28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으나, 제기된 이의는 없었다. 공익위원 개입에 반발해 마지막 회의에서 퇴
올해 상반기 임금체불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체불액은 1조1500억 원, 피해 근로자는 13만6134명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피해 근로자는 15만503명에서 1만4369명(9.5%) 줄었으나, 체불액은 1조435억 원에서 569억 원(5.5%) 증가했다. 지난해 체불액은
◇기획재정부
28일(월)
△2024년 생활시간조사 결과
△민생안정지원단, 호우피해 애로사항 및 농업분야 재난기후변화 대응 정책 청취
29일(화)
△경제부총리 10:00 국무회의(대통령실)
△기재부 2차관 14:00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증서수여식(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취임 후 대외 일정으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영계 단체들과 연쇄 간담회를 가졌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를 시작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를 잇달아 방문해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장관은 첫 일정으로 중기중앙회를 찾았다. 김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김영훈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이른바 노란봉투법이라고 불리는 '노동법 제2・3조 개정안'에 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24일 경총회관에서 김 장관을 접견하고, 최근 노동 현안과 노사관계 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 회장은 "노조법 제2・3조 개정은 우리 노사관계와 경제 전반에 심각한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