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약개발재단은 고성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이 25일 열린 국가신약개발재단 제69차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10월 30일 공식 구성된 제8기 이사회에서 호선 방식으로 선출되며,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2년이다.
고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의학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으
소디프신소재와 동양제철화학간 기술유출 분쟁이 오는 26일 임시주총을 앞두고 과열 양상을 맞고 있다.
소디프신소재의 1대 주주인 동양제철화학은 2대 주주인 이영균 총괄사장과의 기술유출 논쟁이 경영권 분쟁으로 비화되면서 오는 26일 임시주총의 표대결로 이어지고 있다.
소디프신소재의 지분은 동양제철화학이 36.77%로 1대 주주이고, 2대주주인 이영균
소디프신소재의 1대주주와 2대주주간 경영권 분쟁을 두고 자산운용사들간 의결권이 엇갈리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투신운용, 하나UBS자산운용은 소디프신소재의 경영진 해임안에 찬성했다. 반면 한국투신운용, 동양투신운용, GS자산운용은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주목되는 점은 소디프신소재의 최대 기관투자자인 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소디프신소재의 경영진 교체에 찬성표를 던졌다.
2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6일로 예정된 소디프신소재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양제철화학은 이번 소디프신소재 임시주총 안건으로 백우석 동양제철화학 대표와 고성규, 이효봉씨 3인의 이사선임과 하영환 현 소디프신소재 대표와 조성태 사외이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