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올해 개최한 ‘제19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은 한세실업이 16년째 후원하고 있는 바둑대회로 아마추어 바둑 팬들에게 대학 시절 추억과 향수를 선물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기원이 주최 및 주관, 바둑TV가 주관 방송을 맡아 경기 기간 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사회탐구를 응시한 수험생의 의·치·약대 정시 지원이 확대될 것이란 입시업계의 전망이 나왔다.
24일 진학사가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앞두고 의대·치대·약대 모의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탐구 응시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는 의대 지원자 중 사탐 응시자 비율은 8.1%로 집계됐다. 전년도 2.4%와 비교하면 3.3배 늘어난
글로벌 패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이 주관한 ‘제19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에서 중앙대학교가 사상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8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 고려대, 경북대 등 전국 28개 주요 대학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다. 최종 결승전에서 중앙대는 서울대를 상대로 마지막 개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23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공식 선언함에 따라 파업 예고 전날인 22일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영상)를 주재하고 국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국토부는 이날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관계기관(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
SKY 출신 29.1%…7년 연속 ‘20%대’ 머물러한양대·서강대 ‘톱5’…지방대 약진도 눈길이공계 CEO 비중 46.6%…‘기술 경영’ 강화
국내 10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 비중이 또다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대기업 경영진의 ‘필수 코스’로 여겨졌던 명문대 학벌의 영향력이 점차 약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오전 9시로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과 관련해 수도권과 주요 광역권 전철 운행이 대폭 축소될 수 있다며 이용객들에게 사전 확인을 당부했다.
코레일은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23일부터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서울지하철 1·3·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강선)과 대구·경북 대경선(구미~경산), 부산·경남
현대모비스가 삼성전자 출신 임원을 영입하며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핵심 부품 조달과 원가 관리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1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최근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에서 구매를 총괄해 온 장호영 부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부사장은
카카오는 지역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ESG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캠퍼스’가 1년간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대학별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비수도권 지역의 기술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강원대학교ㆍ경북대학교ㆍ부산대학교ㆍ전남대학교ㆍ충남대학교 등 5개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와 지역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최종 발표회
국가거점국립대학들이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 역시 국정과제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히며 국정과제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10개 국가 거점국립대학 총장들은 지난
의학전문대학원(차의과대)을 제외한 전국 39개 의대 중 15곳이 2026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사회탐구(사탐) 응시자의 지원을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이과 통합수능 체제 속에서 의대 문호가 넓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다수 대학이 미적분·기하 또는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해 ‘확통·사탐 조합’의 실질 합격까지는 높은 장벽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제
지난해 학교폭력(학폭) 이력을 입시 전형에 반영한 대학들이 총 298명의 지원자를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폭 조치 사항이 반영된 지원자 4명 중 3명꼴로 탈락한 셈이다. 올해 202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모든 대학이 학폭 기록을 의무적으로 대입 평가에 반영해야 해 관련 탈락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
교육부가 바이오와 로봇 등 신규 분야를 선정해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에 내년 1209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7일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운영계획(안)을 안내했다. 이번 안내는 선정 희망 대학의 준비기간 확보 등을 위한 사전 안내로, 정부안 기준으로 선정 규모 등을 제시한 것이다. 이후 국회 예
대학들 교원 확보 어려움3년새 일반전형 지원자 7.8%↑AI 학과 선발인원 역시 증가세전임교원 2배가량 늘어났지만200명대 불과⋯"겸임교수 의존"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이 국내 전격 도입되는 등 ‘인공지능(AI) 고속도로를 깔겠다’는 이재명 정부 AI 정책이 닻을 올렸다. 늘어난 수요만큼 공급이 따라가야 하는 상황. 본지는 사회, 산업
기업 수요 반영한 산학협력 교육 확대내년부터 전국 10개 대학 체제…중소 식품기업 재직자 중심 석사과정 운영
정부가 푸드테크 산업의 전문 인력 수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협력 계약학과를 확대한다. 경북대학교가 내년 신규 운영대학으로 합류하면서 전국 10개 대학 체제가 갖춰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 공모 결과 경북대학
어려운 수능에 최저 충족률 낮아질 가능성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 있다면 응시해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 첫 주말부터 대학별 논술·면접 전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 수능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학별 고사의 실질 경쟁률이 크게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논술 전형을 운영하는 44개 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14일 서울 마포구 청사에서 한국디지털정부학회와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AX과제’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지방정부가 AI 기반 행정혁신 전략과 실천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목표로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학계·공공기관·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기조강연, 7개 세션, 논문경진대회 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아파트 신(新)구조형식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벽식·라멘 중심의 기존 아파트 구조 방식에서 벗어나 초고층화와 재건축 등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문가와 학생 부문을 포함해 총 79개
입법ㆍ전력인프라ㆍ정치 거버넌스엇박에 AI생태계 추진력 약화정치권 극한 대립 정책 논의 차질
산업계는 GPU와 데이터센터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입법·전력 인프라·정치 거버넌스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국가 AI 전략의 추진력이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AI 경쟁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실행 시스템”이라며 “법·인프라·정치가 맞물리지 않으
젬백스앤카엘은 다발성경화증 동물모델에서 GV1001의 신경 보호 효과와 작용기전을 규명한 논문이 생화학·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바이오케미컬 파머칼러지(Biochemical Pharmacology, IF 5.6)’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젬백스는 이 연구를 통해 GV1001의 신경 보호 효과와 신경퇴행성질환에서의 작용 기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자금조달 다변화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지원
한국산업은행은 경북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함께 ‘한국산업은행-지방국립대병원 금융협력 프로그램’을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은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자본시장을 활용한 맞춤형 지역 정책금융 상품을 제공해 지방으로 자금흐름을 확산시키는 생산적 금융을 추진하기 위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