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 특검 “수사 순탄치 않아⋯영장 기각 아쉬워”특검보 3명 포함해 30~40명 남아 공소 유지 계획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총 33명을 재판에 넘기며 150일간의 수사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 특검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서 최종 브리핑을 열고 “수
올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고문·살해 사건’의 주범이 다른 사건으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찰은 전날 수도 프놈펜에서 살인 등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 동포(조선족) 리광하오(리광호) 씨를 체포했다. 그는 새벽 시간에 프놈펜에 있는 한 식당에서 다른 사람들과 식사를 하다가 검거된 것으로
임성근 전 사단장 및 현장 지휘관 4명 재판행특검 “80여명 조사⋯공소유지 최선 다할 것”“尹 출석 변호인과 조율 중⋯지하 출입 예상”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로 10일 구속 기소했다.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제7여단장(대령)과 최진규 전
임성근 전 사단장 구속 기소⋯현장 지휘관 4명도 불구속 기소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로 10일 구속 기소했다.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제7여단장(대령)과 최진규 전 포11대대장(중령), 이용민 전 포7대대장(중령), 장모 포7대대 본부중대장
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현장 작업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을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경찰청과 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포스코DX의 하도급업체 소속 근로자 다수가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에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에 노출
서울중앙지법,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구속영장 발부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이종섭 도피’ 관련 첫 특검 출석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주요 피의자 6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기소 이후 재판에서 적극적으로 다투겠다고 밝혔다.
정민영 특검보는 24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2년 이상 벌어진 구
특검보 “혐의자 축소 과정에서의 외압 여부 조사”23일 중앙지법서 주요 피의자 7명 영장심사 진행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경북경찰청 및 당시 수사 담당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정민영 특검보는 22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부터 경북경찰청 및 채 상병 사건과 관련된 경북청 관계자들에 대해 압수수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유해 도착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 모 씨(22)의 유해가 사망한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인 21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박 씨의 유해는 대한항공 KE690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전날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이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계한 뒤 유족에게 전달될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 끝에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유해가 국내로 송환된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유해가 현지 시간 20일 오후 11시 30분께 항공편으로 출발해 한국 시간 21일 오전 7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해는 인천공항 도착 후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인수해 유족에게 직접 전달된다. 경찰은 유족의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고문을 당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 예천군 출신의 대학생 A(22)는 여름방학 기간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를 위해 집을 떠났다가 현지에서 사망했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캄보디아로 향했고 약 일주일 뒤 가족들은 “A씨가 사고를 쳐 감금됐다”라는 내용의 연락을 받았다. 전화를 건 남
‘구명 로비 의혹’ 관련해 안규백-임성근 통화 내용 조사‘조사 불응’ 김장환·한기붕 공판 전 증인신문 청구 방침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피의자로 처음 소환한 가운데,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진행했다.
정민영 특검보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집무실 등 압색 대상박정훈 대령,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팀 5번째 출석30일 황유성 전 국군방첩사령관 참고인 조사 예정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표적 수사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 검찰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20일 오후 ‘박정훈 표적 수사 혐의’ 김동혁 전 단장 재소환오전 임기훈·염보현·조태용 등 조사 받기 위해 특검팀 출석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21일 다시 소환한다.
정민영 특검보는 20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1일 오전 10시 유 전 관리관
12일 오전부터 임성근 3차 조사⋯“진술 거부는 피의자 권리”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발생 당시 국가안보실 2차장이었던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을 12일 소환한다.
정민영 특검보는 11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임 의원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른바 ‘VIP 격노설’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다시 소환했다.
임 전 사단장은 7일 오전 9시45분께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지난달 2일 소환조사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조사실로 향하기 전 입장문을 통해 “특검이 저에 대해 피의자신문을 하려면 가장 먼저 피의사실,
내란 특검, 특검보 6명 확정⋯“김용현 구속 필요” 의견서도 제출김건희 특검, 검사 일부 근무 시작⋯법무부에 검사 추가 파견 요청채상병 특검, 수사팀 구성 물밑 작업⋯공수처 사건 넘겨 받을 예정
‘내란·김건희·채상병 사건’을 수사할 3대 특검이 특별검사보 인선을 비롯해 본격적인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란 사건을 맡은 조은석 특검은 20일 언론
검찰·경찰·학계 두루 포진⋯“수사 및 수사관리 능력 고려”공보담당엔 검찰 출신 박지영 변호사⋯내란 수사 본격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에 특별검사보 6명이 확정됐다.
조 특검은 20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대한변호사협회의 추천을 반영해 제청했고, 수사 능력과 수사 관리 능력이 출중한 경찰 출신을 제청했다”고 밝
경상북도 의성에서 시작돼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한 산불의 주불이 열흘 만에 모두 진화됐다. 그러나 재발화 우려로 긴장감은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주불을 모두 진화했다고 밝혔다. 경북은 산불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인 28일, 경남은 열흘 만인 이날 오후 1시쯤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고기동
강풍·건조주의보 속 잔불 재발화 우려…군·경 대응사망 30명·부상 45명…총 8만7000ha 산림 태워국립공원 탐방로 통제·국가문화유산 30건 소실돼
경상북도 의성에 이어 경남 산청 산불이 잇따라 진화됐지만, 재발화 우려로 긴장감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21일 오후 3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