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영덕고속도로서 차량 연쇄 추돌로 5명 사망[종합]

입력 2026-01-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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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북 상주시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남상주IC에 사고를 당한 차량이 남겨져 있다. 2026.1.10 (연합뉴스)
▲10일 경북 상주시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남상주IC에 사고를 당한 차량이 남겨져 있다. 2026.1.10 (연합뉴스)

10일 서산영덕고속도로 경북 구간 곳곳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분께 남상주나들목 인근 서산 방향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하며 약 2㎞ 간격을 두고 연쇄 추돌사고 2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에 탄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차 사고로 발생한 정체 구간의 뒤쪽에서 쏘나타 등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본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10분께 남상주나들목 인근 영덕 방향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전도되며 갓길을 뚫고 나가 전복됐다.

또 뒤따르던 차량 6대가 화물차 뒤를 추돌하면서 화물차 운전사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6시 35분께는 서산 방향 남상주나들목 인근에서 SUV가 트럭을 추돌한 뒤 가드레일과 충돌하면서 불이 나 모두 타는 일도 있었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서산영덕고속도로 남상주나들목 일대에서 일어난 다수의 추돌사고로 오후 1시 기준으로 모두 5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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