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가 엔지니어 분야에서 여성 인력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는 남성 위주인 엔지니어 전문 인력을 여성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엔지니어는 현대렌탈케어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렌탈 상품 설치 및 A/S 등을 전담하는 전문 기술직이다. 필터 교체나 고객
여야는 지난달 20대 총선의 화두로 자리 잡은 복지 공약을 공개했다. 여당은 재정 형편을 고려해 낭비를 줄인 복지 재조정을 내세웠고, 야당은 기존의 ‘중부담 중복지’ 기조를 유지하며 복지 확대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기존 ‘공약 재탕’이나 ‘재정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3당의 총선 공약을 보면 새누리당은 가계 부
4.13 총선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권의 공약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여야는 민생을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내세우면서도 차별성을 두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이다. 특히 각 당은 하루 사이로 공약을 발표하면서도 비슷한 내용을 수정하고 세밀함을 더하는 등 치열한 공약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 더민주, 국민의당 총선 공략을 보면 유권자들의
새누리당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일자리 중심 성장’을 강조한 공약을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총선 새누리 공약 발표’ 기자간담회를 통해 총선공약의 큰 틀을 제시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20대 총선 공약의 기본방향은 ‘일자리 더하기(+)·부담 빼기(-)·공정 곱하기(×)·배려 나누기(÷)’”라며 “새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이 보육교사/사회복지사/경영학사 1학기 마지막 개강을 앞두고 있다. 5월 19일 개강이므로 수강을 고려하고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
또한 1학기 마지막 개강인 5월 개강을 앞두고 경영학 학위과정, CPA 선수학점 이수과정, 교양과정, 보육교사 자격취득과정, 사회복지사 자격취득과정 수강 신청자에게 교안교재 무료증정과 수강료 할인 등의 다양
KCC는 홈씨씨인테리어 사업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하면서 ‘인테리어 플래너(IP)’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KCC는 올 연말까지 분당, 창원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이를 거점으로 IP를 현장에 투입,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IP를 30~
경력이 단절된 주부도 노후에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포함한 2015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복지부는 보험료를 한 번이라도 낸 이력이 있는 전업주부에게 보험료를 내지 않은 기간의 전체 보험료를 나중에 내면 국민연금 수급자격을 부여한다.
이에 그동안 국민연금을 받을 자격이 없던
4대 중증, 3대 비급여 개선…의료비 부담 경감
현재까지 포괄급여 방식이었던 기초생활보장제가 오는 7월부터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욕구별 개별급여(맞춤형) 방식으로 변경된다.
개별급여로 변경되면 급여별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책정돼 기초생활 혜택을 받게 될 수급자가 현재의 134만명에서 210만명으로 확대되고, 수급자가 받는 가구당 월 평균급여
정부가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들의 보험료를 추가납부할 수 있게 법률 개정안을 만들어 수급권의 보장기회를 늘리기로 했다. 하지만 실효성이 떨어져 주부 가입자가 상당수 늘어날 수 있을지 의문도 뒤따르고 있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민연금에 가입했다가 결혼 후 ‘적용제외’된 전업주부는 임의가입자 자격으로 보험료를 내도 최소 가입기간(10년)을 채
젊은 시절 1년동안 직장생활하면서 국민연금에 가입했던 전업주부 A씨(55세). A씨는 지금 '임의가입자' 자격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해도 60세이후 국민연금을 받을 수 없다. 남은 4년동안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더라도 국민연금 최소 가입기간(10년)을 채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A씨와 같은 이른바 '경력단절' 전업주부 등도 노후에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신규 회원사들이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도 새로운 개성을 더하고 있다.
16일 전경련이 신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종(異種) 기업 간 협업,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또 신규 회원사들의 새로운 면면만큼 엔터테인먼트, 회계 서비스 제공, 바리스타 교육 등
경력 단절로 국민연금 적용이 제외되던 국민연금 가입자도 앞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장애·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후에도 소득이 없는 동안에는 추가로 보험료를 납부할 필요가 없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연금 개정안을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입법예고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
포스코가 1000명 규모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다.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사와 함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판매서비스, 홍보안내, 행정지원, 시설관리 등의 직무에 도입한다. 채용시에는 출산, 육아 및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중장년층을 우대할 예정이다.
# 잘나가던 피부관리숍에서 피부관리사였던 이명선(37)씨는 가게가 문 닫는 바람에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었다. 하지만 이 씨는 지난해 8월 서울시 여성인턴일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한생화장품에서 4개월간의 인턴 생활을 마치고 정식으로 입사했다. 이 씨는 “매일 점주 교육과 매장관리 등으로 바쁘지만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 전업주부 25년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