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000명 규모 시간선택제 일자리 운영

입력 2013-11-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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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시간제일자리 도입직무 내용. 자료제공 포스코

포스코가 1000명 규모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다.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사와 함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판매서비스, 홍보안내, 행정지원, 시설관리 등의 직무에 도입한다. 채용시에는 출산, 육아 및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중장년층을 우대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수행업무를 고려해 하루 최소 4시간에서 최대 6시간 사이에서 개별 결정하고, 급여와 복리후생은 근무시간에 비례해 결정된다.

특히, 포스코는 기존 재직 중인 직원들도 시간선택제 근로자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직원들이 육아·퇴직준비·질병 등을 이유로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경우 승진·급여·복리후생은 근무 시간에 비례해 조정되지만, 기존의 신분과 직무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경력단절 등의 불이익 없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포스코는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 외에도 경력단절 주부 직업훈련생, 군전역 장교, 챌린지 인턴 등 다양한 인재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 출산과 양육·교육지원,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을 통해 가정 친화적이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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