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한신공영, 천일고속, 대성산업 등 4개였다. 하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한신공영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1만1050원에 마감했다. 김이탁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이 임명되며 주택 공급 확대 등 국토부 주요 정책 방향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차관은
호반건설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매쓰에이아이’와 함께 건설현장 맞춤형 AI 동시번역 플랫폼 ‘호반커넥트(HOBAN Connect)’를 공동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호반커넥트’는 실시간 다중 번역 기능을 기반으로 한 AI 번역 서비스 플랫폼이다. 현장 관리자와 외국인 근로자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안전교육 및 품질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
한미글로벌은 2일 '스마트 인프라 건설'을 주제로 포럼을 열고 국내 양수발전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인프라 건설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한미글로벌과 한국도로공사, DL이앤씨, 현대건설, HD현대사이트솔루션, 트림블코리아, 성풍이앤에이, 리스크제로 등 인프라 건설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
최근
김이탁 국토교통부 신임 제1차관이 주거안정, 국가균형발전, 건설안전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침체한 국내 건설업을 회복시키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김 차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국민주권정부의 국토정책을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국민 눈높이에서 답을 찾겠다”며 “국토교통부가 다시 신뢰받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달 28일 CJ인재원에서 ‘안전일터 조성 협력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선언식에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민영학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현장 소장, 철근콘크리트·철골 등 현장의 주요 21개 공종 협력사 대표 17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당사 및 협력사가 함께 건설 현장의 안전한 일
국제사회에서 나름대로 선진국에 포함된다는 대한민국에 걸맞지 않은 별명이 있다. 바로 ‘산업안전 후진국’이라는 별명이다. 당장 바로 옆에 있는 일본과 비교해보더라도 한국에는 산업 안전 관련 사고들이 유난히 많이 일어난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그렇다.
불과 며칠 전에도 울산에서 큰 사고가 있었다. 한 노후 화력 발전소를 철거하기 위한 작업을 하던 중, 시설
한국주택협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 달 1일 국회 민홍철 의원실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모듈러 건축 시장 활성화 방안과 미래비전’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주택협회와 LH 양 기관이 6월 26일 체결한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각
지방정부의 구매 자율성을 높이고 혁신·AI 조달을 확대해 공공조달을 전략적 산업정책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공공조달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는 ‘공공조달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혁방안은 △조달 자율성 확대 △경쟁 및 가격·품질 관리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공공부문건설정보모델링(BIM) 수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건설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 프로세스를 관리·운영하는 기술이다.
LH는 20
원청의무 강화해 ‘재해 엄벌’ 담아영업정지·인허가취소 등 도입계획관리체계 구축해 철저히 대비해야
정부는 지난 9월 15일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 종합대책은 새 정부 들어 나날이 강조되던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구체적 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담고 있다. 그중에는 ‘원·하청 통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과 같이 대선에서 공약으로 제시했다가 구체화
현대건설이 ‘스마트건설 챌린지(Smart Construction Challenge)’에서 5년 연속 수상하며 스마트건설 분야 최강자의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BIM(건설정보모델링)과 철도 분야에서 최우수혁신상, 단지·주택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에서 모듈러주택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모듈러 건축기술과 인공지능(AI) 가전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스마트주거공간’을 주제로 마련됐다. 국토부와 LH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실제 모듈러주택(Mock-up) 내부에 음성제
대우건설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 개막식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제3기 의장사’에 공식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 및 산업계 관계자, 그리고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우건설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의장
삼성전자가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AI 홈' 기반 모듈러 홈 솔루션을 공동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최신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회로, 올해는 25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삼성 '모듈러 홈 솔루션'은 모듈러 건축
에듀윌은 11월 시행 예정인 주요 국가자격증 시험 일정을 정리해 30일 발표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 유통·무역, 안전·전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필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시험이 다수 예정돼 있어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11월 1일부터 21일까지는 기사 자격증 3회차 실기시험이 진행된다. 주요 종목은 △전기·공사(산업)기사 △소방설비기
제9회 ‘2025 스마트 건설산업대상’ 행사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 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변화와 도전의 시기 건설 업계가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혁신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대한토목학회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천재민 국토교통
삼화페인트공업은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 참가해 차선용, 터널용 등 최신 페인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도로, 건설, 안전, 스마트모빌리티 등 다양한 도로교통 사업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도로교통 전시회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박람회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의 잉여자원을 공유·활용할 수 있는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은 건설현장에 반입된 뒤 사용되지 않거나 재사용할 수 있는 자재 등이 폐기 처리되지 않고, 다른 현장에서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건설자원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LH 건설현장 외 민간 건설사 현장에서도 사용 가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단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정보모델링(BIM) 국제표준인증(ISO 19650)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BIM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건설 전(全) 과정에 필요한 정보, 프로세스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술이다.
ISO 19650은 BIM의 계획, 실행과 정보관리에 대한 국제표
대한건설협회는 22일 건설회관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업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을 포함해 대기업 건설사 대표이사와 대한건설협회 16개 시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하고 있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건설업계의 동참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