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봉래구역 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심의안을 건축·경관·교통·소방 분야에 대해 통합심의해 ‘조건부 의결’ 됐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 인근으로 입지적 강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이번 통합심의를 통해 지상 31층 규모의 새로운 업
오세훈, 세운지구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개발과 국가유산 보존, 얼마든 조화 가능”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종묘 경관 훼손' 논란에 휩싸인 세운지구 일대를 찾아 노후된 상가 일대를 둘러본 뒤 주민들을 만났다. 세운지구는 고층 빌딩 개발이 추진되면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곳이다.
이날 낙후된 세운2구역 일대 상점들을 돌아본 오 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세운지구를 찾아 장기간 정체된 정비사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세운지구는 고층 빌딩 개발이 추진되면서 문화유산 경관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곳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세운지구는 ‘녹지생태도심’ 전략을 통해 핵심상가군 공원화와 민간부지 내 개방형 녹지를 조성, 약 13만6000㎡ 규모 도심 녹지를 확보하게
서울시가 정체됐던 대규모 재정비촉진구역 두 곳을 한꺼번에 심의 통과시키며 주거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27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미아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과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변경 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각각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아2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403번지 일대 1
서울 양천구는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도시정비사업을 전문성과 추진력으로 속도감 있게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도시혁신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다.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세운지구를 '녹지생태도심'으로 재조성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시는 2022년 4월 발표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핵심사업으로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운상가군을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그 자리에 약 5만㎡의 대규모
“도시 경쟁력, 빌딩 높이 아닌 녹지의 넓이·연결성”“공공재원 쓰지 않고 규제 완화 통해 녹지 확충”“세운4지구 개발 사업, 종묘에 그늘 지지 않아” 반박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업무 밀집지인 서소문 일대가 대규모 녹지와 문화공간을 품은 친환경 업무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용적률 등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확보한 민간의 재원을 활용해 도심을 정비해나간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업무 밀집지인 서소문 일대가 대규모 녹지와 문화공간을 품은 친환경 업무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5일 ‘녹지생태도심 선도 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 착공식’을 열고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길성 중구청장, 삼성생명 대표이사
서울시가 용산전자상가와 후암동 일대를 서울 도심의 신산업 혁신 및 주거환경 개선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
25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용산전자상가지구 특별계획구역4,6 세부개발계획 결정(안)'과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후암동 특별계획구역 일대 재정비) 결정(변경)(안)'을 모두 수정가
서울시가 노후화된 도심 기능을 회복하고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 건축 높이·용적률·비주거 비율 등 주요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시는 이를 통해 민간 개발을 활성화해 고밀복합도시를 조성하고 녹색도시 구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17일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
서울시가 중구 광희동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을 확정하면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연계한 패션·뷰티 산업 중심지 육성에 나선다.
4일 서울시는 전날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광희동 34-1번지 일대 ‘광희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광희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을지로, 동호
서울시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에 약 1만3100㎡ 규모의 개방형 녹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상가군을 매입하고 도심 내 실효성 있는 공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2일 서울시는 전날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2
서울 종로구 수송동 일대에 지하 8층, 지상 21층 규모 복합업무시설과 대규모 녹지·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부문 심의를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용산전자상가의 관문인 나진 12·13동 일대가 서울의 미래 신산업 혁신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전자상가지구 나진12․13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특별계획구역5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용산역에서 직접 연결되는 나진상가 12·13동 부지는 광역교통 접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목2동 232번지 일대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도로가 좁고 막다른 골목이 많아 보행 환경이 열악한 주거지다. 불법 주정차 문제도 심각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서울시는 2022년 12월, 이
낙후된 세운지구 일대에 최고 54층 높이의 복합 공간이 조성된다. 서울의 남북을 녹지로 잇는 도심 공원 조성 사업도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PJ호텔 부지가 포함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1-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종묘~퇴계로’ 일대 남북녹지축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서울시는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남대문구역 제7-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관수동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신규)’,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변경)’ 등 3건의 사업시행계획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심의해 각각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남대문구역 제7-1지구(중구 남창동 9-1번지 일대)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 아파트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인 목동 1~3단지 청사진이 공개됐다. 목동 1~3단지는 최고 49층, 총 1만여 가구로 탈바꿈한다.
양천구는 이달 28일까지 목동 1~3단지의 정비계획안 열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4일 목동 1단지를 시작으로 16일 목동 2단지, 25일 목동 3단지의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
신속통합기획이 주택 정비 중심에서 도시정비형 재개발까지 확대된다.
9일 서울시는 올해부터 도심 내 정비예정구역을 대상으로 신속통합기획·
공공정비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결정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부문)'에서 도심 내 정비예정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 대상지에 신속통합기획을 적용, 도심 정비·활성화를 더욱 체계
54층 타워 3개동·저층부 2개동모빌리티 혁신 클러스터 활용이달 중 서울시와 본격 협상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내에 축구장 면적 2배 규모로 시민 개방형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GBC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혁신 거점인 동시에 시민 친화적 녹지 및 문화 공간이 조화롭게 배치된 대한민국의 대표 랜드마크로 개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