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는 연말을 맞아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12보병사단(을지부대)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제12사단은 동부전선을 수호하는 최정예 부대로, 한경협은 1968년 10월 30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5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한경협 임직원들은 혹한 속에서도 국토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위문금과
두산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이자 약속’으로 정의하고, 지구촌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은 7월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급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임현수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 더불어민주당)이 활용도가 낮아진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을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 복합단지’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
임 의원은 10월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소년수련원이 본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며 “시민의 여가와 건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육복
DMZ 산림 훼손지 복원 행사 개최주요 인사와 회사 임직원 20여 명 참여
효성은 국립수목원, 대한민국 육군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산림 훼손지 복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효성은 전날 강원도 양구군 민통선 내 6·25 전사자 유해 발굴지에서 ‘DMZ 산림 훼손지 복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토스가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한전초등학교와 첫 번째 ‘1사 1교’ 결연을 맺고, 인근 임당초등학교와 양구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66명의 초등학생에게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어려서부터 형성할 수 있도록 금융 회사와 학교가 결연을 맺어 교육하는 제도다. 토스는 올해
카카오페이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한국소방산업협회와 함께 강원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에 제공할 안전장비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카카오페이 이윤근 ESG협의체장과 바보의나눔 이윤나 사업총괄부장,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전욱찬 예방대책실장, 한국소방산업협회 김영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안전장비 지원은 카카오페이가 지난
갤럭시 AI, 외국인 근로자에게 든든한 지원군일상 속 언어 장벽 허물어기술이 만든 따뜻한 연결
“전문적인 농사 용어를 설명할 때 통역앱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강원도 양구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는 변모씨(60)는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사과밭을 가꾼다. 네팔,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 출신 근로자들이 모여 있지만, 언어 장벽은 여전히 큰 어려움이었다.
100년 만의 폭우가 미국 텍사스를 덮쳤다. 유럽은 살인적 폭염과 홍수, 산불로 산업이 멈췄고 한국은 열대야와 집중호우가 일상이 됐다. 극단적인 이상기후가 전 지구적 일상으로 번지면서 경제의 기초 질서와 자본의 흐름까지 바꾸는 ‘기후발(發) 대전환’이 시작됐다는 경고가 곳곳에서 들린다. 극심한 기상이변으로 농업 생산 차질과 노동 생산성 저하, 인프라 붕괴
유퀴즈 출연...입사 후 감자만 연구‘진서ㆍ정감’ 신품종 개발에 큰 공농가서 발아ㆍ생육까지 직접 관리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한 시간 반쯤 달려 도착한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리온 감자연구소. 이곳에는 식품업계 안팎에서 이름난 유명 인사가 있다. 4년 전 인기 방송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 황순원 오리온 종서개발파트장이다. 당시
29일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의 최일선을 책임질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으로 임명된 이호현 차관은 실무형 에너지 전문가로 통한다.
강원도 양구 출신인 이 차관은 강원고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부에서 무역정책과장, 에너지혁신정책관, 전력혁신정책관 등을 거치며 에너지 분야 주요 정책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오리온은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포카칩’과 ‘스윙칩’을 생산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감자 제철인 6월부터 10월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및 예산,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올해는 300여 개의 전국 감자 재배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약 1만6000여 t(톤)의
두산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이자 약속’으로 정의하고, 지구촌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청년과 실직자를 위한 기본 생활 지원,
동서식품은 13일 강원도 양구군 육군 제21보병사단을 방문해 총 5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978년 제21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하였다. 이후 매년 부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장병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임무 수
경기 여주의 한 한우농장에서 올해 네 번째로 소 럼피스킨이 확인됐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기도 여주시 소재의 한우 116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한 한우농장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럼피스킨(럼피스킨 병)은 앞서 10일 강원도 양구지역 한우농가에서 발생했고 여주
오리온은 올해 포카칩∙스윙칩 등 생감자칩 판매량이 2015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포카칩과 스윙칩 합산 매출액은 6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지난해 여름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이 출시됐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일었던 ‘포카칩 열풍’이 지속하는 분위기다.
특히 6월과 7월 제철 감자로
롯데백화점은 12~25일 초복 대표 인기 상품전과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원기 회복을 위한 축산 상품을 준비했다. 찜갈비, 불고기, 국거리, 양지, 사태 등 고단백과 풍미를 자랑하는 소고기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삼계탕용 영계, 토종닭, 백숙닭 등을 초복 맞이 특가로 선보이며, 특히, 본점에서는 삼계탕 밀키트
오리온은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국내산 햇감자로 생감자칩인 ‘포카칩’, ‘스윙칩’을 생산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ㆍ해남, 충청남도 당진·예산,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생감자칩은 감자를 그대로 썰어 만드는 만큼 원료의 품질이 제품의 맛을 결정한
요진건설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13일 요진건설은 국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날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참전 유공자의 집을 찾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보수 지원' 공사 착수 식을 했다고 밝혔다.
요진건설은 월남 참전 유공자 남행술씨의 주택 바닥과 벽체 단열 성능 강화, 벽체 도배, 바닥 장판 교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는 '가정의 달' 5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선물할 일도 많은 만큼 '지역사랑상품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죠.
지역사랑상품권은 각 자치구에서 발행해 해당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 화폐입니다. 할인이 들어가다 보니 발행 당일에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좋기도 합니다.
해마다 발행을 기다리는 주민
‘폭력‧전쟁 반대’ 신념 따라 현역병 입영 거부진정한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라면 ‘정당사유’“그 양심은 신념이 깊고, 확고하며, 진실해야”
현역병 입영 의무를 사실상 지키지 않다 병역 기피자로 형사 처벌될 위기에 처하자, 이를 피하기 위해 대체 복무 전환을 빌미로 ‘양심적 병역 거부’를 주장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특히 법원은 1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