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생 전진 배치…지마켓·SI 코스메틱 첫 40대 여성 CEO 탄생‘재무·법무 강화’ 조직개편 병행…신세계센트럴 식품연구소 신설
신세계그룹이 26일 단행한 내년 정기 임원 인사의 키워드는 ‘성과‧젊은피‧여성’으로 집약된다. 주력인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양대 대표가 유임됐지만 실적이 부진한 면세와 패션‧건설 등을 포함한 8개사 수장이 교체됐으며,
신세계푸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안전한 작업 환경 실천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강승협 대표는 1일 오산공장을 찾아 피자와 케이크, 샌드위치 생산 라인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임직원과 소통했다. 오산공장에서 신속한 응급 조치로 동료의 생명을 지킨 직원들에게 우수 사원 시상을 진행했다. 현장의 임직원들에게 안전 사고
높은 물가에 가성비(가격대비성능) 외식업종인 버거가 호황을 맞았다. 지난해 품질 향상과 매장 리뉴얼 등에 힘쓰던 브랜드들이 올해 본격 사업 확장에 나섰다.
1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가 역대 최대 매출을 쓰고,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늘어나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
버거가 호황을 얻으면서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가성비
1억 원 초반대로 창업 가능⋯불필요 비용 걷어내올해 선임된 강승협 대표 기조 “잘하는 것 잘하자”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다운’ 새로운 가맹모델을 앞세워 노브랜드 버거 사업을 키운다.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의 지휘 아래 2030년까지 국내 버거업계 톱3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한다.
신세계푸드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노브랜드 버거가 ‘노브랜드 다움’에 충실해 국내 버거업계 톱3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창업 비용을 40% 낮춘 새로운 가맹 모델을 도입하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브랜드 버거의 성장 전략으로 신규 가맹모델 ‘콤팩트 매장’을 발표했다.
콤팩트 매장은 49.6㎡(
신세계도 이마트24 등 대표 대거 물갈이재무 전문가 투입해 실적 개선 안간힘대부분 유임…CJ는 ‘안정 속 쇄신’ 선택젊은 CEO 발탁해 ‘미래 먹거리’ 발굴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 롯데·신세계·CJ그룹이 2025 정기 임원인사를 마치고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올해 유통업계의 대내외 어려움이 지속한 만큼 롯데와 신세계는 경영진을 대규모로 교체하는 '칼
강승협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이 신세계푸드 대표에 선임됐다.
3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강 본부장을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강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1989년 경복고, 1995년 고려대학교(지리교육)를 졸업했다.
1995년 신세계에 입사한 뒤 2015년 신세계그룹 전략실 감사팀장, 2016년
신세계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3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유경 총괄 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한다.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지 9년 만이다. 앞으로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정 총괄사장의 회장 승진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축을 위한 차원이다. 이는 그룹을 백화점부문과
강희석 이마트 대표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대표는 24일 서울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제 10기 주주총회에서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에서 이마트가 성장하고 환원하는 사업 체계를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본입찰 참여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강 대표는 온ㆍ오프
유통업계가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각 업체들은 신사업을 추가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임원을 선임해 격변하는 유통 시장에서 체질 개선에 나선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유통업체들은 이번주 주총을 열고 주요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빅마켓 영등포점 롯데리테일 아카데미
신세계건설은 1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를 윤기열씨에서 윤명규씨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윤명규 신임 대표는 이마트 경영지원본부 물류담당,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세계건설은 이날 주총에서 윤명규·정두영·강승협씨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고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김효수씨를 재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