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투자 건축물 임대차 피해 막기 위해 건축물대장 ‘기부채납 사항’ 기재
서울시가 기부채납 건축물 임대차 사기로 10억 원 이상 피해를 본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씨 사례와 같은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시는 13일 건축물대장에 ‘기부채납 관리운영’ 관련 사항을 의무적으로 기재(규제철폐 153호)하고 건축전문위원회와 소규모주택정비 통
“이렇게 세심하고 친절하게 챙겨주다니 놀라워요. 미국에서는 볼 수 없는 정말 특별한 경험입니다. 친구들에게 관광 코스로 꼭 추천하고 싶어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광장에 마련된 ‘강남 메디투어페스타’ 현장에서 만난 22살 미국인 카일라는 체험 부스를 둘러본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그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한국의 섬세한 서비스를 직접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계약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과 우수한 입지, 차별화된 브랜드 상품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
서울 강남구가 24일 구청 주차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전국 40여 개 지자체와 80여 개 생산농가가 참여한다. 한우·사과·배 같은 제수용품부터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까지 다양한 명절 성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 구매한 상품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택배 서비스(
강남 접근성이 높은 지역 아파트 단지들의 시세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해 2억 원가량 오르는 등 상승폭도 큰 편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의 아파트들의 상승 흐름이 뚜렷하다. 대표적으로 서울 중랑구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면적 84㎡는 8월 12억4500만 원에 거래되며, 지난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헬스장 폐업 위기에도 환불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13일 양치승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헬스장을 폐업하는 양치승의 일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양치승은 “체육관이 얼마 남지 않아 회원분들 환불을 위해 돈이 필요했다”라며 그동안 타던 차를 정리했다.
양치승은 “차도 제 것이 아니라 회원님들 돈으로
서울 강남구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의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음식점 위생등급 취득 지원, 시설 개선을 위한 1% 저금리 융자에 이어 강남구가 추가로 마련한 보완책으로 시설 개선을 직접 돕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 업종도 음식점뿐만 아니라 이·미용업까지 확대
서울 강남구가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4건의 신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고비용 상권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초점을 맞춘 이번 사업들은 강남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발굴됐다. 특히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를 두고 맞붙은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3일 오전부터 단지 내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대우건설 부스는 107동 앞에, 삼성물산 부스는 관리사무소 앞에 각각 마련됐다. 각 부스는 운영 첫 날인 만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조합원을 맞다. 팸플릿을 나눠주는 등 별다른 호객 행위는 눈에 띄지 않았고,
“공법상 구분된 경우 이용 상황 구분해야”강남구 패소 부분 중 9억여 원 파기‧환송
‘개발제한 구역’ 이른바 그린벨트를 풀어 수용한 토지와 수용되지 않아 여전히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잔여지 사이에 토지가치 평가를 달리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특히 이번 대법 판결은 공법상 제한과 이용 상황을 달리하는 부분이 수용된 사안에서 잔여지 가격 감소 손
경찰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덮죽 광고에서 식품 재료에 대한 허위 정보를 담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앞서 강남구청은 더본코리아가 '덮죽' 제품에 베트남산 새우를 사용하면서 광고에는 '국내산', '자연산' 등 표현을 사용
글로벌 중장기 주거 임대 프롭테크 기업인 블루그라운드(Blueground)가 서울 강남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
블루그라운드는 최소 1개월 이상 중장기 체류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짐 하나만 가지고 와서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표방한다.
전 세계 48개 도시에서 약 1만5000여 개의 주거 유닛을 직접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누
강남구, ‘로봇 테스트베드’ 사업 실증 중로봇고엔 ‘아르보’가 물 샐 틈 없는 순찰구청에는 로봇이 길 안내, 청소까지 담당구청에선 안내‧청소 로봇…‘로봇 행정’ 실현
“안녕하세요. 보안 로봇 아르보입니다.”
무릎 높이까지 오는 작은 로봇이 당차게 자신을 소개한다. 이어 동그란 얼굴을 이리저리 돌리며 열화상 카메라와 RGB 카메라를 활용해 주변을 순찰
경찰이 ‘빽다방’ 제품 원산지 허위광고 의혹과 관련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백 대표가 운영 중인 빽다방에서 신제품 홍보 과정에서 재료 원산지를 오인할 수 있도록 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의 내용을 보면 빽다방은 지난해 1월 인스타그램 계정
원고 “DVD 무상으로 공급…부가가치세 면제돼야”法 “반복적인 판매로 인한 수익…과세 위법하지 않아
비영리법인이더라도 자체 제작한 DVD를 판매해 수익사업을 했다면 과세 대상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나진이 부장판사)는 비영리법인인 A가 용산구청, 강남구청, 서초구청, 서초세무서 등을 상대로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조성되는 '시티오씨엘 7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주목도가 높다. 다만 분양시장 침체로 수요자의 가격 민감도가 높다는 점에서 확실한 분양가 메리트가 필요하단 평가다.
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
서울 구로구가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은 연회비 5만 원으로 1년간 유명 강사진의 수능‧내신 대비 강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강남구와 협약을 맺고 학생이 자기부담금 1만 원만 내면 강남
올해부터 재건축을 둘러싼 규제 울타리가 본격적으로 낮아지며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조합이 갈림길에 섰다. 조합 유지 후 리모델링 진행과 재건축으로의 선회를 둔 줄다리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2단지 리모델링 조합 해산총회가 열린. 리모델링 대신 재건축으로의 사업 방향 선회를 목표로 한다.
준공 3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