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축구협회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젠나로 가투소(47)를 새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협회는 9일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경질 후 가투소 감독을 후임으로 낙점했다.
가투소는 현역 시절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A매치 73경기에 출전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할 당시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맹활약했다.
기성용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명문팀 AC밀란으로 곧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2일(현지시간) AC밀란과 기성용이 3년 계약에 대략 합의했으며 수일 내 최종 합의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기성용이 AC밀란과 최종 합의를 하는대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성용은
박지성(PSV 에인트호벤)이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박지성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무릎 상태가 다음 시즌을 버티기 힘들다고 판단해 은퇴를 결정했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박지성이 은퇴를 선언하자 팬들은 물론 축구계 원로들 역시 그의 은퇴를 아쉬워 하면서도 그의 결정을 존중하며 제 2의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