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B 비즈니스 확장 전망, 2) 투자 상품 공급 다양화 기대
인도 증시 잠재력 감안 시 중장기 신규 수익원으로 자리매김 전망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 감성코퍼레이션
2024년, 기다리던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2023년 실적은 매출액 1821억 원(+55% YoY), 영업이익 323억 원(+97% YoY) 추정
투자포인트 1)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2024년 2)...
이어 “인도 경제 고성장에 따른 인도 증시 랠리 기대감과 주식 계좌수 확대 트렌드 등 감안 시 Sharekhan이 중장기 신규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며 “아직 이익 규모가 적은 만큼 단기 실적 개선보다는 중장기 ROE 제고 기대감이 유효하다. 인도 감독당국의 인수 승인 후 실적 추정치에 반영할 예정이다.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IB부문은 균형 성장과 수익 정상화를 위해 IB1부문과 2부문을 신설했다. 기존에는 IB그룹 아래 IB본부가 있었지만, 그룹과 본부 사이에 부문을 신설했다. IB1부문은 전통IB 강화를 목적으로 기업금융 조직을 확대하고, ECM본부 등을 신설해 수익력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IB2부문은 부동산금융 조직 정비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조직을 재편할...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이선범 부문대표를 영입해 S&T부문을 신설하고 수익 다각화에 나섰다. 법인영업과 채권, 파생, 자기자본투자 등 기업금융과 트레이딩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익기회를 창출하고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내년 1월 합류하는 이 전문위원은 오랜 기간 쌓아온 영업기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S&T부문...
신한캐피탈 대표이사로 추천된 정운진 사장과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추천된 이희수 사장은 지난 3년간 자산규모와 수익성 측면에서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로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경위에서는 교체 대신 현임 CEO에 대한 재선임을 추천했다.
제주은행은 현 박우혁 은행장이 재선임 추천됐다....
그는 안정적인 수익구조 구축 등 우수한 경영 성과는 물론, 폭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 분야의 확장을 주도할 수 있는 리더십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융당국이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리면서 사실상 연임이 어렵게 된 박 대표는 불복 소송을 낸 상태로, 현재 공석이 생긴 자산관리 부문 대표를 이 부사장이 직무대행 하고...
KB증권 WM부문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이홍구 부사장은 안정적인 WM수익구조 구축, 관리자산(AUM) 증가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끌어내며 새로운 WM 비즈의 구조적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폭넓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 분야의 전략적 확장을 주도할 수 있는 리더십을 겸비한 점을 인정 받았다.
KB손해보험...
증권, 신용카드, 할부리스, 부동산신탁, 저축은행 등 5개 업종은 실적이 올해 대비 ‘저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 업종은 위탁매매수지 저하와 IB 수익 감소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채권운용 수지 개선에도 불구하고 PI(자기자본) 투자 관련 손실 위험으로 상품운용부문의 실적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유기적 성장과 인수합병(M&A), 선 운용사 후 증권사 진출 전략을 기본으로 꾸준히 수익 다각화를 추진했던 미래에셋증권의 뚝심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기준 현지 해외법인 10개, 사무소 3개를 운영 중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한 국내 14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펀드 수익률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인상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 공개매수가 실패할 경우 투자자들이 손실이 커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MBK가 운용사 입장에서 스스로 발등을 찍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번 공개매수가 실패로 돌아가면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원래 수준인 1만...
사모펀드는 수익을 내는 게 최우선이기에 ‘5년간 매각 금지’는 과도하게 불리한 조치란 입장이다. 하지만 매각 주체는 하림의 이런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진공은 HMM의 장기적 발전을 고려할 때 하림에 더욱 엄격한 잣대를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우선협 선정 결론이 나지 않자, 업계는 이달 초까지 인수 결론이 날 것으로...
올 3분기 증권회사 수수료수익은 3조1484억 원으로 전 분기(3조2517억 원) 대비 3.2%(1033억 원) 감소했다.
수탁수수료는 1조5381억 원으로 주식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전 분기(1조4908억 원) 대비 3.2%(473억 원) 증가했다. IB부문 수수료는 8511억 원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 등에 따른 IB 업무위축으로 전 분기(9761억 원) 대비 12.8%(1250억 원) 감소했다....
올해 3분기 기준 다올투자증권의 누적 IB수익은 2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 급감했다.
영업순수익도 대출채권매각·평가손실 확대, 조달비용 증가, 자회사 배당수익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685억 원 감소한 631억 원에 그쳤고, 영업순수익 점유율도 1.2%p가량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수익성 방어를 위해 대규모 인력감축과 인건비 등...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IB 부문 수익이 전년 대비 72% 감소했으며, 지난 3분기까지 PF 관련 충당금은 약 521억 원 쌓였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3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2억 원 감소했고,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4%로 수익성이 저하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IB 부문 실적 부진이 지속할 전망이다. 작년 하반기 이후 부동산시장 침체와 금융비용 및...
(PF)·채권운용·기업금융(IB)·경영기획·리테일 등을 두루 총괄하며 금융투자업 전 부문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는 1970년생으로 2001년 한국투자저축은행에 입사한 뒤 저축은행 영업과 상품, 기획 전반의 경력을 쌓았다. 현재 업계의 주요 수익원이 된 스탁론, 팜스론 등의 사업을 직접 개발하는 등...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2003년 자산운용사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이듬해 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 500만 달러를 들여 홍콩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20년 만에 현재 약 30억 달러(약 4조원)를 넘어서며 약 600배 성장을 이루어 냈다. 유기적 성장과 인수합병(M&A), 선 운용사 후 증권사 진출 전략을 기본으로 꾸준히 수익 다각화를 추진했던...
특히 경쟁력을 갖춘 채권, 대체ㆍ안정형 펀드 등의 조달을 통해 고객자산관리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제고하고 있다.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액은 지난 2022년 6월 38조4400억 원에서 1년 만에 11조9600억 원이 급증하며 증권업계 최초로 50조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초대형IB 1호’라는 타이틀을 바탕으로 발행어음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타깃데이트펀드(TDF) 부문을 수상한 신한자산운용에 대해 이 전무는 “퇴직연금 대표 상품인 TDF에서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디폴트옵션 영역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상품 라인업을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장기성장이 예측되는 산업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기존 TDF와는 다른 전략을 갖춘 상품을 출시해 안정성뿐만 아니라 수익성까지 강화해온 점이...
WM 및 Trading부문은 시장거래대금 증가와 변동성 확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IB부문은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 및 보수적 투자 결정 등으로 수익성이 저하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리스크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토스뱅크 등 제휴채널 확대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인도네시아 진출 등 글로벌 사업영역을...
1%에 달했다.
최순영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글로벌 투자은행은 금융위기 이후의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 사업구조의 재편에 나서고 있다”며 “공통적으로 과거에 비해 수익성보다 안정성에 비중을 두면서 사업부문 간의 균형을 추구하는 모습이며 특히, 리테일 시장으로의 사업 진출은 금융위기 이후 특징적인 변화다”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