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네티즌들의 공분을 일으킨 고교생의 막말 동영상과 대구 패륜남의 등장은 우리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봉사활동을 하라고 보냈더니 귀가 잘 안 들린다고 노인에게 욕설과 반말을 하고, 할머니가 파는 수박을 발로 차는 행동들들. 노인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고 걸리적거리는 장애물마냥 함부로 대해도 괜찮다는 인식이다.
이런 도리를 언급하기 이전에...
○…잠자고 있는 자신을 발로 차 깨웠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한 20대 패륜아가 검거됐다. 온라인에서는 격한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충격이고 경악스럽다.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소름이 돋는다”, “이제 자식 무서워 혼내지 못하는 시대가 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부모의 잘못이 먼저다. 자식을 어떻게 키웠으면 아버지를 향해 흉기를 들 수 있는지...
이어 재판부는 "정군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평생 가슴에 안고 고통스럽게 살아갈 것이고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소년인 점을 참작, 이 사건 범행을 단순히 패륜이라는 결과적 잣대로만 평가해 그 책임을 무겁게 물을 수 없고 조속한 사회복귀를 통해 학업에 정진하게 함으로써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는 것이 실형의 복역보다 피고인의 장래와...
그러나 이와 관련해 장윤정의 친어머니 육흥복 씨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안티 블로거 '콩한자루'의 블로그를 통해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 '패륜녀 장윤정 남편 도경완에게' 등 제목의 글을 통해 폭언과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장윤정은 연말 공연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한다.
게시글에 따르면 장윤정의 어머니는 “패륜녀 장윤정 남편 도경완께”로 시작하는 편지에서 “오늘 기사에서 장윤정이 임신 13주가 됐다는 걸 봤다”며 “(나는) 한 번도 도경완을 만나본 적도 없고 지금 내 마음에선 사위라는 걸 인정하지 않았기에 그랬다”며 도경완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이어 “도경완씨도 내가 정신 이상자로 보이냐”며 “도경완도 도경완의...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편지는 첫 문장 이후부터 “네가 사람이더냐?"는 격한 반응으로 사연을 이어갔다.
다음은 해당 커뮤니티에 올라온 편지 전문이다.
장윤정 친모 욕설편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윤정 친모 욕설편지, 친모가 올린 글인지 확인이 안됐다함" "장윤정 친모 욕설편지, 설마 친모는 아닐 듯...
한편 장윤정의 안티 블로그 ‘콩한자루’에는 장윤정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천화의 패륜녀 장윤정은 보거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너도 꼭 새끼나서 살아보거라. 더도 말고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윈과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바란다. 그 땐 내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고 밝히고 있다.
장윤정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 5일 오전 장윤정의 안티 블로그에는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장윤정의 어머니 이름으로 작성됐지만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은 이 글에는 “벌써 세윌이 흘러 1년이 흘러가는데 넌 변한게 없구나”라며 장윤정이 방송 활동에서 가식적인 모습을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글 말미에는...
특히 친노(친노무현) 측은 검찰 발표 내용을 전면 부인하면서 "현 집권세력이 패륜을 저질렀다"며 강력 반발했고, 민주당도 "검찰이 실체적 근거 없는 짜맞추기 수사를 했다"고 비판했다.
친노와 민주당은 지난해 대선 직전 새누리당에 의한 대화록 사전유출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 및 관련자 엄벌을 요구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남기기 위해 노력했고, 825만 여건에 이르는 당시로는 유례없는 방대한 대통령기록물을 이관한 노무현 대통령을 도리어 ‘사초 폐기’ 운운하며 비난하고 매도하는 패륜을 저질렀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앞으로 그 부당함을 낱낱이 밝혀나가며 국민들과 함께 무너져가는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하여 의연하고 당당하게 맞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화백은 자극적인 내용으로 자주 구설수에 올랐다. '독한놈', '신의 남자' 등의 만화가 청소년 유해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만화들에는 살인·방화, 아동·청소년 성추행, 근친상간 등이 등장하고, 맥락 없는 성폭행과 패륜적 내용도 넘쳐난다.
'여자전쟁'도 청소년이용불가 만화로 위안부나 강간 등 자극적인 소재가 담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만화들에는 살인·방화, 아동·청소년 성추행, 근친상간 등이 등장하고, 맥락 없는 성폭행과 패륜적 내용도 넘쳐난다.
여자전쟁의 뜨거운 반응에 네티즌들은 "만화책 요새 끊었는데 여자 전쟁으로 힐링 해야지" "위안부 합리화 시킨 내용이 담겨 논란 될 듯" "재미로 한 것 가지고 정형돈 깎아 내리는 사람 이해 안됨" "스포츠...
모자 살인사건 피의자 정모(29)씨가 지난달 30일 오후 부인의 자살 소식을 뒤늦게 경찰관에게서 듣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존속살해,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정씨를 구속 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씨의 부인 김모(29)씨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를 적용했으나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인천 모자 실종사건...상속자는 누구
인천 모자 실종사건이 잔혹한 패륜범죄로 드러난 가운데 살해된 모친이 남긴 수억원대 재산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인 차남 정모(29)씨의 모친 김모(58)씨는 사망 당시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시가 6억∼7억원 대의 3층짜리 원룸 건물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 2개의 생명보험에 가입해...
모자 실종사건이 결국 돈을 노린 차남의 살인 자백으로 막을 내렸다. 네티즌들은 “밥 입에 넣어주며 밤잠 못 자고 애태워 길러주신 어머니보다, 벌거숭이로 뒤엉켜 까르륵대고 뛰놀며 함께 자란 친형보다 돈이 더 중요하다니. 참 씁쓸하고 슬프네요”, “짐승에 비유하지 맙시다. 짐승도 저런 짓은 안 합니다”, “자기 배로 낳고, 씻기고, 먹이고, 공부시키고 했는데 그런...
그렇다면 정씨와 같은 패륜범죄가 발생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범죄 전문가들은 황금만능주의와 같은 가치의식의 전도와 학교 교육의 구조적인 모순, 그리고 폭력을 미화하는 사회 풍조 등을 지적하고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황금만능주의다. 이는 곧 돈이면 권력도 살 수 있고, 죽을 사람도 살릴 수 있다는 그릇된 믿음 때문에 살인이 너무도 쉽게 자행되고...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족 해체란 큰 흐름이 패륜범죄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가정의 참된 의미를 깨닫도록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존속살해 사건은 2011년 68건으로, 2008년 45건에 비해 54% 증가했다. 발생건수가 늘면서 존속살해가 전체 살인 사건의 4.2%(2009년...
친아버지를 살해하고 금품을 들고 달아났다가 검거된 조모(23)씨가 20일 오후 서울 강동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4일 오전 6시 30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빌라 1층에서 아버지 조모(58)씨를 3kg짜리 아령으로 머리를 내려쳐 숨지게 한 다음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제 온라인상에서 연예인은 물론 불특정 다수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난도질당하는 패륜적 반인권행위를 멈추게 하며 이들을 보호해주는 '잊혀질 권리'를 찾아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자신의 정보를 삭제, 과거와 묻어버리고 싶은 것들을 원하는 시점에서 사라지게 하는 '잊혀질 권리' 운동이 시작되고 있다.
새누리당 이노근의원은...
‘대구 패륜남’으로 알려진 남성이 노점상 할아버지께 사과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10일 남구 대명동 캠프워커(Camp Walker) 인근 시장에서 과일 노점에서 수박을 발로 차 부수는 내용의 일명 ‘대구 패륜남’ 동영상에 대해 확인 작업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1일 현장을 직접 찾아 노점상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