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5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농가의 가축개량 성과를 확인하고 축산인과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우수축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농협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업도 일정 수준 이하의 가축을 사육하는 경우에는 전액 비과세하고 그 이상일 때 소득의 3000만원까지 추가 적용하고 있다. 때문에 어업계를 중심으로 농어업 과세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한다.
어가 대부분이 영세한 규모인 점도 법안 발의에 영향을 미쳤다.
실제 통계청이 발간한 '농어가경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농가 소득은 평균...
이어진 토론회 주제 발표에서는 김재민 농장과식탁 이사와 이석현 법무법인 선우 변호사가 각각 축산행정 현실 분석과 한우법이 필요한 이유, 한우법 도입을 위한 법률 제언을 발표했다.
김 이사는 발표에서 “축산업이 개방되고 시장이 커지는 등 구조변화가 있는데 정부가 새 구조에 맞는 정책 개발을 등한시 한 것 같다는 생각”이라며 “(특히) 하나의 법률에 모든...
대한한돈협회는 성명을 통해 “한돈산업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소중한 단백질을 공급하는 식량산업이나 늘어나는 냄새민원과 행정규제로 인해 축산업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무리한 규제로 생을 저버리는 상황을 두고 전국 한돈농가들은 깊은 좌절을 느낀다”라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A씨의 추모제는 16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앞에서 진행되며...
농·어민, 축산업 종사자 등이 폭염에 따른 재산 피해를 대비하려면 NH농협손해보험에서 판매하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가축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등에 폭염 재해보장 특약을 추가해야 한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농협손보의 농작물재해보험은 재해로 발생한 농작물과 시설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지만...
오이ㆍ상추ㆍ고추 물가 고공행진하천 범람에 닭ㆍ돼지 폐사도 속출과일, 낙과에 이상기온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농작물과 축산업도 막대한 피해를 보면서 다가올 추석 물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특히 여름 채소 가격이 하루 만에 2배가량 뛰는 등 상승세가 매섭다. 낙과나 가축 폐사 사례도 많아 식재료 물가가 추석 전 전반적으로 오를 수 있다는...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1차 선발부터 도입한 ‘수출바우처 부처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협업 부처를 확대해 농식품부(농·축산업 기업), 해수부(수산업 기업) 등 5개 부처의 전문성을 활용한 분야별 유망 수출기업 41개사를 선발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수출 유망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적극...
브라질서 저체온증에 소 3000마리 집단 폐사몽골선 기온 상승에 가축 약 50만 마리 죽어영국 Z세대 43% “올해 육식 안 할 것”미국, 줄기세포 배양 닭고기 시중 판매 첫 승인높은 가격, 대량 생산 어려움 등 과제로 남아
기후변화가 글로벌 축산업을 뒤흔들고 있다. 가축들은 춥거나 덥다는 이유로 죽어가고 있고 업계는 대안으로 대체육이나 배양육에 관심을 두기...
기상청은 18일 “내일(19일)까지 날씨가 맑은 가운데 동풍이 불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농업, 축산업 분야에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4∼35도로 예보돼 오늘과...
여러 아이디어로 제품을 개발했지만 성과가 없어 뒤엎기를 수차례, 하지만 땅이 없어 농사를 지을수도, 축산업을 할 수도 없던 그는 특산물 가공에 더욱 집중했다.
조 대표는 "처음 하동에 왔을 때는 서울에서 큰 사업하던 내가 여기 청년들보다 낫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며 "농업은 기피 업종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여기서 와서 보니 농작물을...
이 같은 규약 개정에 따라 축산업계는 소고기 수출국의 수입위생조건 개정 요구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우리나라는 30개월 미만 소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고, BSE가 발생하면 검역을 중단하는 등 높은 규제 수준을 가지고 있다.
축산업계 관계자는 "WOAH 회원국 간 공감대를 모아 규약 개정이 이뤄지는 만큼 주요 수출국이 수입위생조건을 개정해야...
축산업계의 요청 등을 고려해 사료용도 이번 특별처분에 포함, 신규로 7만 톤을 처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3년 정부양곡 총 판매량도 당초 78만 톤에서 92만 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처분으로 정부양곡 보관비용은 115억 원, 사료용 및 주정용 수입원료 대체에 따라 수입 대체 효과는 618억 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한영...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민의힘 이달곤ㆍ배준영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수협중앙회와 농수축산신문이 주관했다. 국회와 정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국내 양식 산업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농‧축산업 등 타 업종 대비 불공평한 수산분야 세제 혜택을 살펴보고 양식소득 비과세 확대와 어업회사 법인세 감면 등 수산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제개선 방안을...
서준한 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은 "산자인 축산농가와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을 다양하게 수렴해 지정기준을 마련한 만큼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제도가 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며 "이들 농장들이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과 축산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양봉업은 축산업으로 분류돼 공익직불금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꿀 생산 외에도 꿀벌을 통한 화분수정 등 자연환경 보전과 생물다양성 유지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고, 식량안보와도 직결되는 만큼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양봉직불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정안에서 양봉직불제는 '기본직불제'와 '조건불리직불제'로 구분해 공익증진 교육...
회사 관계자는 "축산 농가들이 관련 법 강화로 축산폐수처리 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감압증발 가축분뇨처리설비를 설치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호나이스 플랜트사업부는 1995년 8월 청호정밀에서 시작해 주력 사업으로 수처리 사업과 태양광사업을 진행하고...
축산업협동조합에서 양돈 농가를 위해 지정한 3월 3일 삼겹살 데이는 이런 한국인의 삼겹살 사랑을 직격한 마케팅인데요. 최근 먹을 것에 진심인 한국인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반값 삼겹살’이라더니 비계가 반…유통업계, 과지방 검수
유통업계가 삼겹살 데이를 맞아 내놓은 저렴한 삼겹살 상품이 되려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을 대폭...
이는 가금류 생산에 있어 필요한 수준과 거리가 멀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이성은 현재 미국 앨라배마주와 뉴질랜드에서만 종축을 수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또 다른 축산업체인 산둥민허도 “상업용 병아리 부족 현상은 2분기 말이나 3분기 초에 점차 더 확대될 것”이라며 “가격은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서울축산업협동조합과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탁자금조달의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등촌동 서울축산농협 NH서울타워 대강당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이충성 코람코 신탁부문대표와 서용대 서울축산농협 신용상임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