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기획재정부 등 경제 부처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뒤 2018년부터 민간 영역에서 벤처투자가(VC)와 창업가로 활동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한 인재다.
공관위에 따르면 최 후보는 글로벌기업을 운영한 풍부한 경험 및 전문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발전을 도모할 전문 인재로 추천됐다.
우 후보와 김 후보 두 사람은...
국내 ICT(정보통신기술)업계 창업자들이 경영 일선으로 복귀하고 있다. 경영 위기 상황에서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 창업자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14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의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 것은 12년 만이다. 1세대 게임 개발자인 박 의장은 2000년...
한국예탁결제원은 전날 한국예탁결제원 부산 본사에서 비수도권 중심 혁신‧창업 지원프로그램 'K-Camp'의 최종 결선인 '제4회 K-Camp(케이캠프) Final Round(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케이캠프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하반기에 부산 본사와 3개 지원(대전, 광주, 대구)에서 시작한 이후, 2021년 K-Camp 강원, 2022년 K-Camp 제주가...
위메이드 측은 장 대표 대신 창업주인 박관호 의장이 12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고 설명했다. 박관호 의장은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의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장현국 대표는 부회장직으로 후방에서 경영을 지원한다.
퇴사가 아닌 부회장 선임에도 위믹스 가격이 회복을 못 하는 데에는 위메이드가 검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장 대표의 사임 및...
서 회장은 창업주 고(故) 서성환 창업주의 차남이다.
이날 주총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제1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승인했다.
이번 안건 가결로 브랜드 헤라를 이끌고 있는 이지연 상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첫 번째 워크숍은 13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개최되었으며, '생성형 AI로 인한 변화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안성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AI정책연구실장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안성원 AI정책연구실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AI 기술력 강화 및 보급 방안 △AI 인력 양성...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손녀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는 조부의 정신을 이어나갈 것을 재차 당부했다.
15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제10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회장·부회장 직제 신설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통과됐다.
이날 주총은 주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앞서 회장직 신설을 두고 경영진 사유화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회사...
아울러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에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물산업 수출 규모도 크게 늘린다.
장기적 안목의 물산업 해외 진출 전략에 따라 현재 약 3조 원 규모의 수주‧수출을 2028년까지 5조5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물산업 해외 진출에 큰 애로사항 중 하나인 현지의 인증‧검증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5일 서울 구로에 있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5G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2월, 창업자의 글로벌화 준비부터 해외진출 국가의 사업화 전략 수립 등 ‘글로벌 5G 프로그램’을 수행할 권역별 운영사를 모집했다. 선발 결과, 북미·중동권은 500글로벌매니지먼트코리아, 유럽...
초록마을은 관리가 용이한 중소형 매장의 비중이 높고 취급 상품 특성상 먹거리 관심도 및 관여도가 높은 주부들의 창업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30대 초중반 점주가 운영하는 매장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최연소 가맹점주는 1992년생으로, 지난해 신규 점포를 냈다.
초록마을은 작년 말부터 점주가 판매에...
수요기업 대상은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기업,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이다.
4년 연속 공급기업에 선정된 KT넥스알은 25PB(페타바이트) 이상의 빅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하고 17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가공 서비스가 필요한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KT넥스알과 함께 데이터 가공 부문의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면 서비스 구매에...
‘조화‧존중’ 창업정신 기반 지속성장 가도“변호사 고유의무 정의실현 최선 다할 것”
‘해외 법률서비스’와 ‘자문업’ 강화라는 투 트랙 성장전략을 통해 사업영역을 넓히고자 합니다.
박재필(사법연수원 16기) 법무법인(유한) 바른 경영 총괄 대표 변호사는 1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바른 빌딩에서 본지와 만나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 그룹 및 의뢰인...
2000년 닷컴 버블 붕괴와 2008년 주식 약세장을 예견했던 제레미 그랜섬 GMO 공동 창업자는 “주식은 터무니없이 비싸고 AI는 터질 운명의 거품”이라며 “광범위한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장기 전망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좋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트럼프 관련 리스크(수출 둔화)도 살아 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주식시장은 가격...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 디자이너 출신인 ‘그레고아’가 창업한 볼테르는 빈티지한 클래식 디자인의 데일리 출퇴근용인 벨쿠르와 스포티한 감성을 담은 르장드르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다양한 색상으로 준비된 벨쿠르와 르장드르를 살펴보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클래식 전기자전거를 선택할 수 있다. 쇼룸 내 QR코드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신경학·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엘비스’ 창업자인 이진형 교수가 향후 10년 내 뇌전증·치매 등 뇌질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형 교수는 14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 행사에서 기자들과 “간질(뇌전증)을 필두로 자폐증, 수면 문제, 파킨슨, 치매 등 5개 질환에 대한...
영풍그룹은 1949년 고 최기호ㆍ장병희 창업주가 공동 설립한 영풍기업이 모태다. 1970년 영풍 석포제련소, 1974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설립한 아연 제련사업을 주요 기반으로 한다. 최씨 일가는 온산제련소, 장씨 일가는 석포제련소를 각각 맡아 경영하고 있다. 고려아연의 경우 지분 소유는 양측에서 비슷한 규모로 갖고 있으나, 경영은 최씨 일가가 책임지는 구조로...
간 자유롭게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 투자 정보, 해외 시장 진출 전략 등을 공유했다.
행사를 주재한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행사에서 K-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의지와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해외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우리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융합 블록체인 실증 프로젝트 추진 △블록체인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구(클러스터) 추진 성과 공유 및 확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KISA 이상중 원장은 “이번 클러스터 사업으로 부산지역의 산업생태계가 디지털 산업 중심으로 개편되고,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업체 재직근로자 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학 연계교육 및 창업이전,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바이오헬스 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가족회사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삼육대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