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의 저자인 이상헌 씨는 대기업 홍보팀장 출신으로 선배 혹은 동료로서 주니어 홍보맨들은 물론 다른 분야 후배 직장인들에게 직장 생활 관련 팁을 넌지시 귀띔해 준다. 언뜻 구태의연한 잔소리 정도로 치부해 흘려들었던 선배들의 말에서 직장인으로서의 내 삶의 궤적이 바뀌게 될 진리가 들어 있음을 깨닫게 될 기회다.
이상헌 팀장은...
특히 “싱가포르 청년층은 원하면 큰 경제적 부담 없이 자가 주택을 살 수 있고, 고용과 소득흐름도 안정적이고 은퇴에 대비한 저축도 잘 돼 있다”며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도움도 받을 수 있고 서구적 직장 문화에서 일하기 때문에 삶과 일의 균형도 잡혀 있어 보이지만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당장의 경제적 이익 좇으면 안...
한 직장인 투자자 A 씨는 “원래 신용이나 미수를 안 쓰는 게 원칙이었는데 삼성전자가 8만5000원을 오가는 것을 보고 처음으로 신용 투자를 해봤다”며 “매도 기한 내로 수익을 보기는 할 것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신용융자로 조달된 자금은 하락 베팅에 다수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코스닥을 통틀어 신용 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KODEX...
오로지 성공만을 바라보며 평범한 직장인에서 유명 기업 CEO 자리까지 오른 주인공이 신입사원 시절로 돌아가 과거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태궁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며 만화전문기획사 재담미디어가 웹툰 기획 및 제작을 맡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영상 자회사인 스튜디오N이 드라마로 제작 중이다.
해외에서는 네이버웹툰...
성평등 영역에서는 여성 직원 비율 확대, 여성 리더 양성,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동일 가치 노동에 대한 동일 임금을 실현하기 위해 직무 중심 임금 체계를 확립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실질적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포워드 패스터(Forward Faster)’ 가입은 지속가능한...
△윤중로 못지않은 화려한 벚꽃길 자랑 - 광교마루길
광교마루길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못지않은 벚꽃 명소로 가족, 연인,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벚꽃놀이 장소다. 광교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를 따라 편안히 걸으면서 하얀 꽃으로 치장한 벚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하얀 꽃 세상에 눈 호강 - 황구지천
황구지천은 뚜벅이들에게 소문난 벚꽃 맛집이다....
재림교에서는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를 종교적 안식일로 정하고 직장·사업·학교 활동, 공공 업무, 시험 응시 등의 세속적 행위를 금지하기 때문이다.
A씨는 전남대학교 측에 면접 일정을 오전에서 오후로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토요일 오후 면접을 보는 지원자들과 함께 낮 12시 30분까지 대기실에 입실해 기도하며 격리상태로 기다릴 테니 일몰시각 이후...
함께 경의선 숲길을 걷던 두 직장인에게 지지 후보를 물었더니 한 사람은 "지지하는 후보도 없고 투표도 안 할 것"이라며 "하나 안 하나 똑같다"고 말했다. 곁에 있던 남성은 "'송파에 사는 양모씨가 정치에 신물을 느껴서 투표를 안 하겠다'고 했다고 써달라"고 했다.
지역 주요 현안은 재개발·교육 등이다. 두 후보는 △강변북로 지하화...
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여배우 J 씨에 대한 학폭 폭로글이 제기됐다. 작성자 A 씨는 J 씨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며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 주면 욕하고 괴롭히는 대상이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A 씨는 “저도 한때 체육복 안 주었다가 J 씨한테 ‘미친X’ 소리 들으면서 학교 다녔다.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을...
유안타증권은 3일 을지로 본사 2층 야외 주차장에 마련한 특별 무대에서 임직원들과 을지로 인근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듀(Adieu) 을지로, 볼라레(Volare) 유안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을지로를 대표하는 전통의 금융 명가 유안타증권이 본사 사옥 이전을 앞두고 그동안 을지로에서 받았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신세대 사원들만 해도 세대 쇼크에 빠진 나머지 궁여지책으로 생각해낸 묘안이 직장 상사를 가족관계로 치환하여, 바로 직속 상사는 부모뻘로 생각하고, 그 위 상사는 조부모뻘로 여긴다는 것이다. 별로 부딪칠 일 없는 임원은 증조 할아버지(할머니는 거의 안 계시니)로 상상한다니, 생각할수록 ‘웃픈’ 이야기다.
이제 형제자매 없는 외동이들이 대세를 이루는 마당에...
오전동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박모씨는 “아직 마음은 못 정했다”며 “이전에는 민주당을 지지했는데, 현재는 여야 할 것 없이 다 신뢰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그래도 투표장에 가기 전에는 후보들의 공약을 보고 현실 가능성이나 납세 이력 등을 보고 뽑으러 가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힘있는 여당 후보에게 표를 줘야겠다는 의견도 있다. 20년을 의왕...
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벚꽃 데이트 일일 알바(女)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인생을 살아보면서 벚꽃 피는 날 이성과 하루 정도는 같이 식사를 하고 싶고, 추후에 생길 이성과의 성공적인 데이트를 위한 경험을 쌓고자 한다”고 밝혔다.
A씨는 “6, 7일 중 하루 서울 한강 및 여의도 일대에서 벚꽃 데이트를 할...
특히 AI가 아이의 웃는 표정을 포착해 자동으로 ‘베스트샷’, ‘움짤’ 등의 형태로 저장하는 기능을 탑재해, 직장에 있는 부모가 놓치기 쉬운 자녀들의 행복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가 슈퍼맘카를 통해 부모와 통화를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아이가 “헤이 맘카, 전화 걸어줘”라고 하면 슈퍼맘카가 부모의 U+스마트홈 앱으로 푸시...
올해는 기존 MZ 고객 중심으로 운영하던 고객 심사단을 전문가, 주부, 외국인,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 및 직업군으로 늘렸다. MZ 세대뿐 아니라 LG의 제품을 사용하는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취지다.
특히 심사에 참여한 고객 대표 3명은 이날 LG인화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도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최고상인 고객 감동 대상을...
고용창출과 워라밸(직장과 삶의 균형)이라는 주35시간의 취지가 퇴색됐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마크롱 정부 들어서도 주35시간제는 개혁의 대상으로 떠올라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당 노동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다. 민주당은 ‘주4일제 태스크포스(TF) 가동’을 약속했고, 녹색정의당·진보당은 주4일제...
동작에서 오래 살았다고 밝힌 구 모씨(31세, 직장인)도 “이곳은 전병헌 후보가 워낙 오래 해서 지지 세력이 있을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정책도 마음에 안 들고 행보도 마음에 안 든다. 국민의힘 찍을 생각이 없다”고 했다.
1일 발표된 여론조사꽃의 조사 결과 민주당 김병기 후보 41.4%,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가 31.5%로 나타났다. 두 후보 격차는 9.9%p로 오차범위...
김 후보는 박 후보가 출정식 연설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 후보가 김 후보에 대해 ‘15% 청년가산점으로 부전승 공천을 받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문제 삼았다. ‘직장도, 사업도 한 적 없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박 후보를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미국 노동분석회사인 버닝글래스인스티튜트와 비영리단체 스트라다교육재단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대학 졸업자의 절반가량이 학사 학위가 필요없는 직장에 종사하고 있으며, 많은 고등학교 졸업생이 대학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열풍에 젊은이들의 직업 계산법이 바뀐 것도 작용했다. 소프트웨어 회사 자버가 지난해 고등학생과...
공 후보는 이어 “제 딸은 결혼한 지 오래됐고, 직장생활을 한 지 지금 9년째다. 법적으로 재산등록 고지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며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 법이 만들어진 건데 계속 공개하라 그런다”고 이 후보를 비판했다.
이에 이 후보는 “앞으로 그러면 장관이나 이런 사람들은 청문회 하지 말아야 하나.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 장모나 이런 사람도 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