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정신건강 복지센터가 직장인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이달 10일 강서구 시설관리공단‧㈜한독, 11일에는 넥센 타이어㈜‧오스템 임플란트㈜와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직장인 스트레스 완화,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정신건강 검진, 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센터는 근로시간 제약이나 주변의 부정적 인식 등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접근성을 높이고자 기업체로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온라인 정신건강 검진 △찾아가는 1대 1 심층 평가 및 상담 △정신건강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8월 중에는 ‘정신건강 교육’도 진행한다. 정신건강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고 자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구성되며, 일정은 각 업체와 협의를 거쳐 추후 결정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참여 기업 가운데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하고, 인증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을 부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센터는 2022년부터 4년간 잉카 인터넷, 진 에어 등 7개 업체와 프로젝트를 추진해 총 1190명 검진과 1532명에 대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