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유역의 올해 강우량은 예년의 58%, 저수량은 예년의 63% 수준으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어, 물자원의 효율적 관리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형희 SK텔레콤 MNO총괄은 “K-water와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의 ICT 기술력을 기반으로 SWM 확산 및 효율적 물자원 관리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K-water의 국내ㆍ해외 사업...
지난 주말간 내린 강우에 보령댐을 비롯한 전국 다목적댐의 저수량이 소폭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에서 14일까지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강우량은 27.1㎜로 저수량은 비가 오기 전보다 약 1억500만 톤이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충남 서부지역의 수원인 보령댐의 경우 13일에서 14일까지의 강우로 인해 저수량이 약 60만 톤 늘었다.
하지만 현재...
특히 댐 저수량 부족으로 전국 18개 다목적댐 중 9개 댐이 주의단계 이상 위기대응단계에 진입해 용수비축체계로 운영 중이나, 내년 여름철까지는 큰 비를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단기간에 용수부족상황 해소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국토부는 내년 봄 가뭄 등 가뭄악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다목적댐 저수량 확충을 위한 추가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금년 한강수계 다목적댐 강우량은 예년의 53% 수준으로, 지속된 강우 부족으로 댐 저수량은 예년의 67%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기상청은 금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강우량을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우기까지 큰 비는 기대하기는 어려운 계절인 만큼 내년 봄 가뭄 및 늦장마 등에 대비한 철저한...
다만,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령댐의 용수수급 전망상 물 사용량을 줄이지 않은 상태에서 봄 가뭄이 발생할 경우에는 보령댐의 저수량이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제한급수 상황 대비를 위한 사전훈련은 지자체별 자율조정 방식으로 실시해 용수절감 실적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주민들 생활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24일 국토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충남일대의 물을 공급하는 보령댐 유역의 저수량 부족에 대비해 지난달 5일부터 선제적으로 하천유지용수 공급을 감축, 댐 저수량 비축했다.
또한 이달부터 인근 용담댐 및 대청댐에서 보령댐 생공용수 공급량 중 하루 2만톤을 대체공급 하면서 보령댐 용수비축을 강화해 왔다.
하지만 그간 선제적...
경찰은 근로자들이 양수펌프실에 들어갈 때 유독가스 여부 등을 측정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수자원공사 성덕댐관리단은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나도록 근로자 인적 사항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등 댐 인력·시설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총저수량 2천700만8천㎥ 규모의 성덕댐은 올해 말 공사 완료 예정이다.
기상전망에 의하면 8월말까지 강우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현재의 강우 부족 상황이 지속될 경우 내년의 용수공급 안정성도 고려해야 하므로 보다 철저한 저수량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단계적인 감량공급에 따른 국민생활과 산업의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관련 지자체와 공공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물 사용량을...
이번 준설로 172만9000㎥의 저수용량이 확대됨으로써 23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또 저수지내 퇴적된 토사 제거로 저수량이 증가해 집중호우시 하류지역의 침수피해 등 재해예방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저수지 준설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추경예산에 100억원의 준설사업비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생공용수의 경우 연간 1995년 3억5000만톤에서 올해 6억톤으로 증가해 향후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저수량 비축 차원의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동댐과 임하댐은 지난 3월부터 시행중인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적용하면 두 번째 대응단계인 ‘주의단계’에 해당된다.
따라서 국토부는 낙동강수계 댐-보 연계운영협의회를 6일 개최하고 8일부터...
현재 가뭄으로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저수량이 가파르게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용수비축을 늘리고자 그동안 소양강댐 등에서 담당하던 일부 용수공급을 한수원 발전용댐에서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한수원은 지난 11일부터 화천·춘천·의암·청평 등 발전용댐의 발전방류량을 예년보다 높이고 있다. 또 다목적댐과의 연계운영을 통해 방류량을...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소양강댐의 저수량은 7억5100만톤, 총 저수량(29억톤) 대비 저수율은 25.9%로 평년의 63.7% 수준이다.
총 27억5000만톤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충주댐 저수량은 6억3천200만톤, 저수율은 23.0%로 평년의 68.9%다.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수위는 각각 해발 152.34m와 115.05m로 정상적인 용수공급을 할 수 있는 하한선인 저수위까지 각각 2.34m와 5.05m...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일 오전을 기준으로 소양강댐의 저수량은 7억8200만톤을 기록하고 있다. 경계 단계 저수량(7억2590만톤)에 임박한 수치다.
실제로 소양강 댐의 저수율은 27.3%로 평년의 65.6% 수준에 그쳤다.
한강수계의 다른 다목적댐인 충주댐과 횡성댐의 또한 경계 단계까지 각각 1천만톤과 660만톤의 여분만 나마있는 상태다.
이들 댐의 저수량이...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앞으로 공공 입찰담합에 관한 감시를 강화하고 담합이 적발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건설공사는 기존 저수지 둑을 높여 확보되는 추가 저수량을 갈수기에 집중 방류해 수질을 개선하는 등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됐다.
이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는 전북과 충남 일부 지역 주민 100만명에게 하루 63만 700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용담댐(저수량 8억1500만톤 규모)으로 흘러 들어간다. 수공은 2006년 5월부터 용담댐과 함께 댐 상류인 진안·장수·무주군의 78개 하수도시설을 위탁 관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북 최대 식수원인 용담댐에 각종 오폐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채...
현재 전국 저수지의 저수율ㆍ저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정보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홈페이지ㆍ모바일 서비스 등을 확대해 대국민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무 사장은 “기상재해 발생에 대한 대비와 농업용수의 체계적 관리는 국민 식량 안보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향후 공사의 이러한...
특히 횡성댐은 현재 저수량이 예년의 61%에 불과해 댐 운영 이후 가장 낮은 상황으로 물 공급 여건이 크게 악화됐다.
국토부는 횡성댐의 용수공급조정은 댐 용수부족에 대비하고 적정한 용수공급능력 확보를 위한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의 첫 적용 사례가 된다.
올해 6월20일 우기 전까지 최악의 물 공급 비상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앞으로 댐의 저수량이 시점별 기준량에 미달할 경우 적기에 용수를 비축하게 된다. 이처럼 댐의 용수 부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 용수비축방안이 3월부터 시행된다.
2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선제적 용수비축방안을 2년 동안 시범운영을 하고, 그 성과를 검토하여 필요할 경우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가뭄이 발생하여 댐의 저수율이...
또 포도밭과 옥수수밭 등의 농경지 일부가 침수됐고, 도로와 가드레일이 파손됐다.
영천지역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227.8㎜의 비가 내렸다.
1945년 축조된 괴연저수지는 둑 길이 160m, 높이 5.5m, 저수량 6만1000㎥다.
경찰은 저수지가 오래전 만들어져 수압을 견디지 못해 붕괴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저수지 안전관리책임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사고 직후 이 일대 3개 마을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농경지 일부가 침수됐다.
영천지역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227.8㎜의 비가 내렸다.
1945년 축조된 괴연저수지는 둑 길이 160m, 높이 5.5m, 저수량 6만1000㎥다.
시와 소방당국은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