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주호주 대사 등이 참석하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합동 회의가 개최됐다.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과 관련해 수사 대상인 이 대사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회의 장소로 곧바로 입장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합동 회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석종건...
그는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할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임종득 안보실 2차장 역시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아서 총선에 출마해 있다"며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공수처에 기소된 피의자 신분으로 출국 금지가 된 상태에서 호주 대사로 임명받아서 도망갔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4월 10일 여러분이 행사하는 한 표는 그냥 한 표가 아니다. 채수근...
이종섭 (주호주)대사도 임명 안 하는 게 맞다. 그냥 봐도 좋아보이지 않다. 그래서 투표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하남시청 사거리의 한 버스정류장에 서 있던 20대 여성은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했다. 이유를 묻자 "누가 되든 나랑 아무런 상관이 없지 않나. 지지하는 당도 없다"고 말했다.
특정 공약을 희망하는...
앞서 공수처는 22일 “해당 사건의 압수물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및 자료 분석 작업이 종료되지 않은 점,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사건관계인(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는 당분간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수사가 더딘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공수처 관계자는 “외부에서 보는 주관적인 판단”이라며...
이종섭·황상무 논란과 비례갈등 순번으로 촉발된 '윤한갈등'이 봉합됐다는 평이 나오는데요. 그런데 다른 시각도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총선 후 대통령이 탈당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점쳤는데요.
윤 대통령과 한 대통령은 '운명공동체'가 될 수 있을까요.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그는 최근 이종섭 주호주 대사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논란으로 국민의힘이 악재를 맞은 점에 대해 “그런 것이 여론의 일정 효과를 야기한 것은 분명한데, 그보다는 좀 더 깊고 멀리 가는 강이 하나 생겨버렸다”며 “조국 대표의 정계 본격 등장으로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지난 2월 설 이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우세를...
성태윤 정책실장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부터 장상윤 사회·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까지 방송에 출연해 고물가 상황,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이종섭 주호주대사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냈다.
특히 성 실장은 이달 3일(MBN), 9일(채널A), 24일(KBS) 방송에 출연해 고물가 대응과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건설업 위기, 부동산 현안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회칼 테러'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사퇴, 순직해병 수사외압 사건에 연루된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정부 일정을 이유로 출국 11일 만인 21일 귀국한 것은 최근 여당 지지율 하락세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22일 한국갤럽 조사(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대상·무선면접)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4%, 민주당은 33%였다....
최근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 장기화와 이종섭 주호주대사·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동작을의 경우, 18~20대 총선에서는 정몽준·나경원 등 보수 계열 후보가 당선됐지만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당선된 곳인 만큼 결과를 예단할 수 없는 격전지 중 한곳으로 꼽히는...
최근 한 위원장이 이종섭 호주대사의 조기 귀국과 황상무 전 시민사회 수석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양측간 갈등이 빚어졌고, 또 4·10 총선 비례대표 명단 작성을 놓고도 충돌 조짐을 보인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당정 간 갈등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 위원장이 이종섭 호주대사의 조기 귀국과 황상무 전 시민사회 수석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양측간 갈등이 빚어졌고, 또 4·10 총선 비례대표 명단 작성을 놓고도 충돌 조짐을 보여온 상황에서 이뤄진 만남이어서다. 이를 두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당정 간 갈등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과...
여권의 수도권 선거 위기론을 초래한 ‘이종섭-황상무’ 악재가 판세에 반영됐고, 향후 여당 지지율이 반등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정 위원장은 “두고 보시라. 이제 1∼2주 뒤에는 다시 상승 곡선을 그어 치고 올라갈 것”이라며 “실제 결과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과반 승리를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격전지로...
채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호주대사에 대한 소환조사는 당분간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수처는 22일 공식 언론 공지를 통해 “수사팀은 해당 사건의 압수물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및 자료 분석 작업이 종료되지 않은 점,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사건관계인(이 대사)에...
‘해외 도피’ 논란이 불거진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1일 귀국했다. 이 대사는 국방부 장관 재직 당시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던 중 대사로 임명돼 출국해 논란이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 개입 의혹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며 ‘쌍특검 1국조’(채상병·이종섭 특검·채상병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등 공세...
이종섭 호주대사가 귀국하고, 황상무 수석이 사퇴하면서 '2차 윤한갈등'이 봉합됐다는 평이 나오지만, 일각에서는 "총선 후 책임론을 두고 더 큰 갈등이 생길 것이다"라고 우려합니다.
선거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출구 전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오늘(21일) 오후 4시 속풀이 정치토크쇼 '여의도4PM'에서 이유를 찾아봅니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
‘채 상병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호주 대사(전 국방부 장관)가 귀국한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그간 이 대사를 불러 조사하지 않은 것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수사기관이 출국금지 조치를 철저하게 통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 대상인 이 대사는 21일...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귀국한 것을 두곤 “이제 더불어민주당과 공수처가 답해야 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대구·경북의 힘이 전국으로 퍼져나가야만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까지 딱 20일 남았다. 대한민국 전체에 상식 있는 목소리가 퍼져야 한다”며 “그 출발이...
‘도피성 출국’ 논란 이종섭 대사, 비판 커지자 조기 귀국“조사 기회 있었으면 좋겠다”…공수처는 “수사팀이 결정”법조계 “송영길 셀프출석과 비슷…지금 불러도 의미 없어”
‘도피성 출국’ 논란을 일으킨 이종섭 호주 대사가 21일 조기 귀국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애초 공수처는 이 대사에 대한 추가 수사 의지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의 뜻으로 최근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귀국했다. 이제 답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더불어민주당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21일 오후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서 “정말 문제가 있었디면 (공수처가 신속하게) 조사하고 끝내야 했었다. 그런데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