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51·사법연수원 15기) 서울중앙지검장이 1일 법무부에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최 지검장은 이날 오후 "그동안 정들었던 여러분들께 작별을 알린다. 새로운 총장님을 모시고 다시 출발하는 지금이 제가 물러나기에 가장 좋은 때인 것 같다"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이어 최 지검장은 "그동안 수차례 사의를 표했던 것처럼 마음을 비운 지는 오래 됐고, 검
K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사외이사 재선임 관련 경영진과 사외이사간 갈등이 촉발되면서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 통과 여부에 따라 어윤대 KB금융 회장의 입지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7월 임기만료를 앞둔 어 회장은 연임은 제쳐두고 사퇴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현재 경영진과 사외이사간 갈등은 표면적으로는 봉합된 상태
KB금융지주의 내홍 사태가 사외이사 우세승으로 끝날 전망이다. 미국 주총 안건 분석 업체 ‘ISS 보고서’로 촉발된 사외이사 퇴진 문제가 전원 연임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KB금융 경영진은 20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된 경영진의 원안에 찬성하는 외국인 주주들의 숫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고했다.
KB금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경영진과 일부 사외이사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이사회와 경영진의 사태 수습 노력에도 불구, KB금융지주 ISS보고서 파문은 또 다른 복병을 만나게 됐다.
KB국민은행 노조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후보인 배재욱, 김영과 후보의 선임 안건에 대해 반대 의사를 공식화하면서
오는 22일 주주총회를 앞둔 KB금융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경영진과 이를 견제할 사외이사 사이의 갈등이 점입가경 양상으로 치닫는 사이 KB금융의 대외 신인도는 추락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KB금융 내홍의 발단으로 지난해 말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실패를 꼽는다. ING생명 인수 포기 저주라는 말이 나도는 이유다.
어윤대 회장의 KB금융 경영진은
금융 공공기관과 금융지주 등 금융권 수장들에 대한 대대적인 교체바람이 거세질 전망이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필요시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할 뜻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신 내정자는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전문성을 고려해 잔여 임기가 있어도 필요하면 금융권 수장 교체를 건의하겠다”고 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세청장으로 행시 27회인 김덕중 중부지방국세청장이 내정되면서 큰 폭의 후속 인사가 예상된다.
행시 24회인 이현동 현 국세청장과 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25회)는 물론 김 후보자와 27회 행시동기들이 고위직 국장급에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행시 27회는 박윤준 국세청 차장과 송광조 국세청 감사관, 이전환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임기 1년을 앞두고 전격 사임했다. 당초 권 원장은 임기인 내년 3월까지이며 유임 가능성도 높게 점쳐졌으나, 새 정부 구성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이미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5일 새 정부에 부담을 덜어 주겠다며 용퇴한데 이어 또 한 명의 금융당국 수장이 정권 교체와 맞물러 자리에서 물러
조용해도, 너무 조용했다. 숨죽인 채 잔뜩 웅크리고 있었다. 하마평도 없었으며, 용퇴설도 없었다. 개인적으로 밀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함부로 입에 담을 수도 없었다.
금융권의 대표적인 MB맨들을 둘러싼 시선은 그렇게 싸늘히 식어 있었다.
이 모든 것은 적어도 박근혜 대통령이 공공기관장 임명과 관련해 ‘국정철학 공유’라는 기준을 제시하기 전까지 상황이다
등하불명(燈下不明)이라는 말이 있다. 먼 곳에 있는 일보다 제 앞의 일에 오히려 더 어둡다는 뜻이다.
국세청은 최근 국세청 내부 인트라넷에 ‘손톱 밑 가시 뽑기’라는 코너를 신설해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손톱 밑 가시 뽑기’는 납세자들의 불편이나 불만을 야기하는 사항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국회는 박근혜 정부의 초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틀째인 28일 서남수 교육, 윤병세 외교,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증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황 후보자는 내정 직후부터 야당의 표적검증 대상으로 꼽힌 데다 여당 일부에서도 용퇴론이 제기되고 있어 청문회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
황 후보자에 대한 주요 쟁점은 전관예우와 병역면제 의혹이다. 그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28일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자진사퇴를 공개 요구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구마줄기도 아니고 자고 나면 문제가 줄지어 튀어나온다”면서 “김 후보자는 용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김 후보자가 군 재직 중 군사시설보호구역에 위치한 땅을 사고팔아 80배 이상 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을 언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이 27일 전관예우 논란에 싸인 일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스스로 용퇴하라”며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국회부의장을 지낸 5선의 정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건 만고의 진리”라면서 “만연한 물질주의와 금전적 탐욕이 전관예우 같은 고위직 부패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공개 매각이 불발된 리딩투자증권의 박철 회장이 사의를 표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행 부총재 출신인 박 회장은 2006년 8월 리딩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전일 소집된 리딩투자증권 임시 이사회에서 박 회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이흥제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이 권한 대행을 맡았다. 최고 경영자(CEO)선임을 위한 관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8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홍원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낙점했다. 박 당선인이 김용준 전 총리후보자의 낙마 후 ‘현미경’ 검증을 거친 인물인 만큼 앞으로 인사 청문회를 통과해 박근혜 정부 첫 총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 후보자가 새정부에서 헌법에 보장된 총리의 권한과 책임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책임총리제’를
△“그럼 너희들도 같이 나가라.”(한상대 전 검찰총장, 11월29일 최재경 당시 대검 중수부장와의 갈등으로 빚어낸 사상 초유의 검찰 내분 사태의 책임을 지고 용퇴할 위기에 처하자)
△“늙으면 죽어야 해요.”(유승관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10월22일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한 60대 노인이 불명확하게 진술하자 혼잣말인듯이 막말)
△“내가 바로 살아 있는 증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패배로 야권은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지난해 12월 야권 대통합기구인 ‘혁신과 통합’등을 비롯해 당 밖의 인사들이 모여 ‘민주통합당’으로 당명을 바꾼 지 1년 만에 대선 패배로 존폐 기로에 서게 됐다.
일단 친노(친노무현)의 입지는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11총선에 이어 18대 대선도 연거푸 패배를 당
조환익 전 산업자원부 차관이 한국전력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조 신임 사장이 만신창이가 된 한전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전은 17일 오전 10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조 신임 사장의 선임을 의결했다. 지난달 9일 공모를 시작한 지 39일 만이다. 조 신임 사장은 문호 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과 최종 후보로 올라 경쟁을 벌였다.
조 신
한상대 검찰총장이 30일 사퇴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 부장급 간부들에 이어 대검 기획관 및 단장급 간부가 용퇴를 건의하기 위해 총장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한 총장은 30일 오후 2시 사퇴의사를 표명하며 검찰 개혁방안과 함께 대국민 사과문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신임 당 총서기가 자신에게 군사위원회 주석직을 넘긴 후진타오 국가 주석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고 16일(현지시간)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전일 18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가 끝나고 열린 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대표들과의 행사에서 “당과 인민의 사업 계승을 위해 후진타오 주석과 우방궈, 원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