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전관예우’ 논란 황교안·김병관 등에 자진사퇴 재촉구

입력 2013-02-27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이 27일 전관예우 논란에 싸인 일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스스로 용퇴하라”며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국회부의장을 지낸 5선의 정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건 만고의 진리”라면서 “만연한 물질주의와 금전적 탐욕이 전관예우 같은 고위직 부패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관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지 못하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신뢰사회를 이루는 건 불가능하다”면서 “당사자는 억울할 수 있겠지만 스스로 용퇴해 박근혜 정부가 순항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전관예우와 이에 따른 고액연봉 논란에 휩싸인 황교안 법무·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한 압박이라는 해석이다.

정 의원은 지난 20일에도 이들을 향해 “전관예우를 받아서 천문학적인 월급을 받은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며 “스스로 판단해서 고액 봉급자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자진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최근 국민들이 박근혜 정부에 대한 우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이 새 정부가 제대로 출범할 수 있게 역할을 하지 못하고 국민의 우려 목소리를 전달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며 “지도부 전원이 심기일전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이란, 가스전 피격에 카타르 에너지시설 반격⋯유가 110달러 돌파 [종합]
  • 베이커리‧라면 이어 과자‧아이스크림도...먹거리 ‘가격 인하’ 릴레이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4: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98,000
    • -3.78%
    • 이더리움
    • 3,268,000
    • -4.92%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2.37%
    • 리플
    • 2,179
    • -3.63%
    • 솔라나
    • 133,900
    • -3.74%
    • 에이다
    • 406
    • -6.24%
    • 트론
    • 451
    • +0.22%
    • 스텔라루멘
    • 251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3.75%
    • 체인링크
    • 13,670
    • -6.11%
    • 샌드박스
    • 125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