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과수는 경북(전체 과수 농가의 29.9%)에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어가 인구는 9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3300명(-3.4%) 감소했다. 연령별 어가 인구는 60대가 1년 전보다 4.3% 늘어난 3만1000명으로 전체 어가 인구의 32.8%를 차지했다. 임가 인구는 21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4000명(-5.9%) 감소한 가운데, 60대가 7만2000명(33.0%)으로 가장 많았다.
해수부는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선 양식 어가에서 생사료 대신 배합사료를 사용하도록 배합사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배합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2년부터 양어 사료 전문 생산시설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경남 의령군(넙치, 도다리, 우럭, 돔, 숭어, 메기, 새우 등), 제주 제주시(넙치, 도다리...
미국의 저널리스트 케네스 쿠키어가 쓴 ‘프레임의 힘’이 바로 그 책이다. 그는 사고의 틀을 바꿔 문제의 본질을 꿰뚫게 하는 프레임의 힘을 역설하며 팬데믹 시대에 인간이 갖춰야 할 생존 기술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쿠키어는 “인간이 가진 힘의 원천은 근육도 마음도 아닌 심성모형”이라고 말한다. 심성모형(mental model)이란 인간이 세상에 대해 갖는 정신적 모형을...
거제시는 기존 굴 양식에서 개체굴 양식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어가들을 모아 생산자 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생산자 협의체가 활용할 수 있는 개체굴 종자 육성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개체굴 종자를 생산해 일선에 개체굴 종자를 보급하는 이 시설이 건립되면 경상남도 지역에 개체굴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경상남도 지역의 개체굴 양식전환을 가속화 할...
해수부는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양식수산물 계약재배를 확대해 어업인들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해조류를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해조류 계약재배 양해각서 체결은 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어촌에 새로운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배후단지와 민간사업자 등에 귀어인이나 청년 창업인이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게 되면 양식 생산성이 크게 높아져 어가 소득은 향상되고 어촌에 새로운 인력이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해수부는 이달 11일 감천 연안에서의 홍합 채취를 금지했고 홍합 외의 다른 조개류나 멍게 등 피낭류를 출하하는 어가가 사전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또 올해는 조사정점을 추가로 확대하는 등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패류독소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3월에서 6월까지의 기간에는 조사정점을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9개에서 113개로 확대하여 1~2주에 한...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금기어가 된 ‘숙명의 라이벌’
은퇴했어도 여왕은 여왕이다. 12일 첫 방송되는 tvN의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김연아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이 드라마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주인공 나희도(김태리)와 고유림(보나)이 ‘숙명의 라이벌’ 관계라며 이를 김연아와 아사다...
또 수산종자품질표시제 시범사업, 내년까지 자조금 의무화 전환 등을 통해 넙치양식 어가의 우량 종자 선택권과 수급조절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민간은 수급조절을 위한 공동예비자금을 조성하고 가격급락 등 비상상황 시 정부의 수급관측을 토대로 입식 종자·어린 넙치 등을 시장에서 분리하는 조치를 취하는 등 생산물량을 조절한다.
새로운 소비문화에...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섬이나 바다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어가에 연 75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경영이양 직불제는 만 55세 이하의 어업인에게 어촌계원 자격을 넘기는 만 65세 이상~만 75세 미만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어촌계 1인당 평균 결산소득이 200만 원 이하면 120만 원의 직불금을 정액으로 지급하고 200만 원 초과면 결산소득의 60%를 연 1440만...
해수부는 이날 올해 성과로 해운 분야 매출이 40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진해운 파산할 때 39조 원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또 선복량도 HMM이 발주한 12척을 합쳐 105만TEU로 역시 한진해운 파산 이전을 거의 회복했다. 또 어가 소득은 5200만 원, 수산물 수출액은 역대 최고액인 28억 달러를 달성했다.
아울러 농·어가 배정 가능 인원도 현행 최대 9명에서 12명까지로 확대하고, 근로자 출국 등 신분 변동 발생 시 국내 거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추가 인원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고용 시 농가당 2개 농작물만으로 제한하던 규정도 폐지된다.
외국인 도입과정에서의 불법 중개인 개입 차단을 위해 귀국보증금 예치 제도를 신설하고, 특정 정책적 목적으로...
이 중 농가가 있는 마을이 94.7%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어가가 있는 마을은 12.8%였다.
도보 1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이 있는 마을은 전체 마을의 94.1%로 5년 전보다 3.5%P 줄었다. 특히 시외버스가 있는 마을이 2015년 19.9%에서 지난해 9.6%로 급감했다. 시내버스가 있는 마을은 93.0%로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이 중 절반 가까이(45.5%)는 일일 운행...
롯데마트는 통영 산지 어가를 돕기 위한 병어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겨울철 별미로 병어를 즐기는 고객은 최근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한 달 간 롯데마트의 병어 매출을 전년 대비 36.8% 늘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롯데마트는 9일부터 15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7일 간 고객은 ‘생물 병어(3마리, 냉장 및 국산)’를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데코ㆍ가드닝은 마이 테라스라는 스토리로 집에서도 쉽게 플렌테리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룸바이홈 랩은 기존 대형마트 리빙 카테고리의 틀을 깨고 마트 밖으로 나온 새로운 형태의 홈 리빙 전문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했다.
동원F&B는 국제 어가 인상과 식용유지 가격 인상으로 참치가격을 평균 6.4% 인상했다.
라면 가격은 지난 8월 오뚜기가 가격인상의 선봉에 서면서 농심, 삼양식품, 팔도가 잇따라 가격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라면 가격은 오뚜기가 11.9% 인상한 것을 비롯해 각 사가 6.9~7.8% 가격을 올렸다.
햄버거에 이은 가격 인상 품목으로는 커피가 꼽힌다. 현재 커피 가격은...
글로벌 공급 불안정에 따라 지난 10년간의 가격 흐름 중에 최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카놀라유와 대두유의 국제 시세는 전년 대비 각각 151%, 147% 상승했다. 통조림 캔의 원재료인 철광석과 알루미늄 역시 전년 대비 64%, 81% 각각 상승했다.
또한 참치캔의 원료인 가다랑어의 국제 어가 역시 2019년 대비 50% 가량 오른 톤당 16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가리비는 작년 대비 양식 어가가 늘어 공급량이 늘고 있지만 예년만 못한 소비 트렌드로 인해 출하가 더딘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거제시와 거제 지역 수산업체인 삼삼해물영업조합법인과 손잡고 판로가 막힌 가리비 양식 어가들의 판로 개척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전 매장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거제도 가리비...
발생한 지 2년이 다 된 지금에서야 우리는 가장 어려웠던 고비를 넘어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처음 시작될 때 정체를 몰랐기에 느꼈던 막연한 공포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완벽하게 없애지는 못할지라도 ‘백신과 치료제로 달래가며 같이’ 지낸다는 의미에서 ‘위드 코로나’라는 신용어가 모두에게 익숙해져 가고 있는 시간이다. 이러한 위기를 겪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