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은 19일 서울 구로구 서울분원에서 김세종 KTL 원장, 유동훈 노동조합위원장, ESG 경영위원인 심지현 숙명여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KTL은 지난해 기관 비전 2025 개편 당시 'KTL형 ESG 경영체계 내재화' 전략 방향을 수립하며 ESG 경영의 초석을 다진 바 있다.
이후 글로벌 산업환경 패러다임의 전환에 발맞춰 수출과...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행 최저임금 결정방식에 대해 “무의미하다고 본다. 몇 년째 사실상 공익위원이 최저임금을 결정했다”며 “공익위원이 누구 편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정부 입김이 반영될 수밖에 없고, 결국 정부안대로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노·사·공 동수 합의·표결로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건 정부가 사실상...
국가 경제 규모가 환율에 좌우되는 것은 소규모 개방 경제의 숙명이다.
지난해 달러화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6.4%나 상승했다. 우리나라 명목 GDP는 원화 기준으론 3.9% 늘었지만, 달러화 기준으로 산출하니 다른 그림이 그려진 것이다. 국제 순위가 3계단 추락해 13위로 밀린 그림이다. 그러나 환율만 탓할 일은 아니다. 우리나라와 닮은꼴인 일본은 환율의 불리를...
최 회장은 2030 엑스포 유치와 기업과의 연관성에 대해 “엑스포와 기업인은 숙명적인 하나의 운명의 결합”이라며 “미-중간의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문제로 인해 시장이 쪼개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쪼개지고, 보호무역주의가 나오고 정치적인 논리와 안보적인 논리까지 들어오면서 똑같이 만들면 팔리지 않게 됐다”며 “결국...
노연홍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단한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 윤리경영에 기반한 대국민 신뢰, 이를 토대로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이 산업에 주어진 과제이자 숙명”이라며 “산업계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국민 신뢰 위에 산업의 미래를 도모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윤성태 협회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정도를 벗어난 구태가 계속된다면 우리...
서울 소재 대학 가운데 특목고·영재학교 출신이 300명 이상인 대학은 서울대·이화여대·연세대·경희대·성균관대·한국외대·고려대·한양대·중앙대·숙명여대 10곳이었다. 이들 10개 대학의 특목고·영재학교 출신 비중은 2021학년도부터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특목고·영재학교에서 6012명이 이들 대학에 입학했다. 총 입학생(3만9458명) 가운데...
그는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국가이기 때문에 재정건전성을 유지하지 못하면 국가신용도가 급격히 하락할 수밖에 없는 숙명을 안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너무 빨라 IMF(국제통화기금)로부터 재정준칙 도입을 권고받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재부 산하 한국재정정보원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문재인 정부 때와 같이 나랏빚을...
미래 노동시장 연구회 좌장이자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간사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부위원장으로 참여 중이다.
이 장관은 “우리 노동시장은 대기업·정규직·유노조에 속해 노동법제와 사회안전망으로 두텁게 보호받는 12%의 1차 노동시장과 보호 테두리 밖 88%의 2차 노동시장으로 나뉘어 있다”며 “기업 규모, 고용형태, 노조 유무 등에 따라 임금, 사회보험...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소비자 수가 늘지 않는 시장에서 수많은 공급업체가 (상품을)과잉 공급하다 보니 소비자들이 피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최근 경쟁이 심화한 하이볼 시장도 과당경쟁에 빠져 수제맥주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편의점 4사가 취급하는 RTD(Ready To Drink) 캔 하이볼은 30여 종에...
다음 주말인 11월 25~26일에는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명지대(명지인재면접),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아주대(자연과학대학 등), 연세대(국제형) 등이 면접을 시행한다.
진학사는 "많은 대학들의 면접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지원 전 면접의 중복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일한 대학의 전형이더라도 계열이나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 일정이...
K팝 건강 주의보…우려의 시선
엄청난 인기와 그에 따른 중압감, 수많은 스케줄 속에서 수반되는 건강 악화는 K팝 아이돌의 숙명처럼 느껴질 정도인데요.
아이돌 특성상 바쁜 일정으로 휴식을 제때 취하지 못하다 보니 결국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까지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거죠.
지난해 6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도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는데요....
숙명여대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에 대한 연구부정 본조사 결과 발표를 5개월 동안 미루고 있는 가운데, 동문회와 교수, 재학생이 모여 “대학이 해야 할 일은 다른 사람의 글과 생각을 도둑질해서 베낀 논문에 대해 절대로 합의를 안해주는 것”이라며 "해야 할 일을 구분 못하면 대학이 같이 공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준석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포럼에서 “미국 조세재단이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국제 조세 경쟁력 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의 조세 경쟁력 종합 순위는 25위로, 소비세 분야는 2위로 높지만 법인세 분야는 34위로 매우 낮다”며 “2014년과 비교해 미국은 11계단 상승했지만, 우리나라는 21계단 하락했다”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의 법인세...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상욱 씨제이케이 대표이사,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이사, 손재현 더오포 대표, 안영환 숙명여대 부교수가 훈장을 받는 등 기업, 학교, 시민단체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 유공자 37명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 위기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념과 구호에서 벗어나 과학과 실천을...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5월 9일 취업 준비 중인 숙명여자대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청년 메이크업 클래스’를 진행했다.
11명의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 아티스트가 취업 준비생과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고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면접용 화장 노하우를 단순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이날 멘토링은 지난해에 이어 직무 고민이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CJ CGV, 국민건강보험공단, 아모레퍼시픽, 한국보육진흥원,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9개 기업과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다.
이번 멘토링은 임직원 멘토 1명과 청년 5~6명을 소그룹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에 대한 연구부정 본조사를 진행 중인 숙명여대가 다섯 달째 조사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숙명여대 민주동문회가 다음달 7일 결과 발표 촉구에 나선다.
숙명 민주동문회는 6월 7일 오후 1시 이 대학 정문 앞에서 ‘김건희 여사 논문조사 발표 촉구 숙명인 지지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천대·성신여대·숙명여대의 청년 고용 정책 참여자들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학생들까지 총 18명이 참석했다.
세 대학 관계자들은 각각 추진 중인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 정책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성신여대와 숙명여대는 졸업 후 2년 이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가천대는 재학...
24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SNS에 ‘서울 숙명여대 화장실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글을 올린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글이 올라온 21일 새벽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학교 내부와 주변을 수색했고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SBS등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을 수색하던 중 지나가던 여학생에게 “여자 화장실에 사람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