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교수는 “몇 년에 한 번 가는 100만 평 짜리 설악산 국립공원이 있으면 뭐 하겠는가”라며 “만 평짜리 공원 하나보다 천평짜리 공원 10개가 더 낫다”고 서울시 정책에 동감했다.
도시정원의 방향성은 뭘까. 박 실장은 “올바른 장소에 올바른 식물을 심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특히 도시는 습지, 건조한 지역, 수변 공간 등 녹지의 다양성이 있기 때문에...
또한 지상 최고 33층에서 영랑호를 비롯해, 영랑공원, 영랑호CC, 동해바다, 설악산 등 아름다운 속초의 자연경관을 파노라마 조망으로 누릴 수 있는 조망특화 단지로 지어진다. 또한 속초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로, 축구장 20개 크기인 4만3000평 규모의 영랑공원 안에 조성된다. 영랑공원은 봄힐스, 시민의 마당, 설악힐스, 꿈꾸는 언덕...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엔 1~5㎝ (많은 곳 중·북부 높은 산지 7㎝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새벽까지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사진은 15일 오후 강원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과 16일 강원 신동면 혈동에서 바라본 태백산에 눈이 내린 모습.
설악산에도 고지대를 중심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소청대피소에 2㎝의 눈이 쌓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이는 눈(신적설)이 5㎝ 이상 되리라 예상될 때 내려진다. 5월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건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이고, 1996년 이후 5월 중순에 대설특보가 발령된 적은 없었다....
SKT와 국립공원공단은 2023년부터 설악산·치악산·북한산국립공원 등에서 다회용기를 시범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여 사업을 본격 진행하기로 했다. SKT와 행복커넥트는 시범사업을 통해 약 4200여 개의 일회용 폐기물 저감에 기여한 바 있다.
본 사업은 다음달 2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원야영장,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2야영장,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야영장...
지난 대선 당시 강원 1호 공약인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가 지난해 착공한 점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2026년에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오게 되고, 1300억 원 이상 경제 효과를 지역 경제에 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 건설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강원 지역 의료 취약지역 의료 기반 개선...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신세계갤러리가 직접 엄선한 작품을 매장 곳곳에 전시하는 특별한 이벤트이다.
신세계는 기존 본관 3층과 4층에서 진행하던 블라섬아트페어를 올해부터 전 층으로 확대해서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설악산의 사계절 자연풍경을 담은 김종학 작가의 '꽃', 시들지 않는 꽃을 피우는 작가로 알려진 나난 작가의 캔버스 작품 등이 있다.
설악산 오색~대청봉 탐방로 등 104개 국립공원 탐방로가 5월 15일까지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건조한 바람이 불씨를 일으키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59개 구간 중 봄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104개 탐방로를 이달 15일부터 3개월간 전면 통제한다고 4일 밝혔다.
전면 통제되는 탐방로는 산불...
설악산국립공원에 '설악산 특수산악구조팀(TF)'을 신설, 탐방객의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 역량을 강화한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사고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설악산국립공원에 '설악산 특수산악구조팀'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구조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5월 조직된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에 이은 두 번째 전문...
추진
△설악산 국립공원 특수산악 구조대 신설, 안전사고 대응 강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온라인 세미나 개최
17일(수)
△환경부 장관 11:00 그린송 기부 기념식 참석(서울), 14:00 화학물질 취급업체 방문(시흥)
△환경부 차관 14:00 반도체 업계 현장 방문(화성)
△적극적 댐 운영으로 불확실한 물위기 대응(석간)
△2023년 여름, 온난화 지표생물 증가...
한파 경보가 엄습한 지난 주말 설악산 등반에 나섰던 산악회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오전 11시 15분께 강원소방본부는 고성군 현내면 철통리 외설악 기슭에서 모 산악회 소속 A(41)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1시께 A 씨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5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50대 B 씨도 숨진 채 발견됐다.
모 산악회 회원인 이들은...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4400여 명의 행락객이 찾아와 초겨울 산행을 즐겼다.
출렁다리로 유명한 파주 감악산에는 같은 시간 기준 2000여 명이, ‘양주의 진산’이라 불리는 불곡산 등 지역 명산에는 1500여 명의 등산객이 몰렸다. 이날 경기 파주 장단콩 축제장에는 3000여 명이 찾아 장단콩을 활용한 꼬마 메주 만들기나 콩 타작 체험에 참여했다.
해발...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가 41년 만에 착공한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오색관광지구와 국립공원 설악산 끝청 구간 3.3㎞를 연결하는 것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강원도 양양군 오색케이블카 하루정류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1982년
강원도와 양양군의 숙원 사업이었던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착공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그간 국립공원 고지대에 위치한 지리산 노고단 군부대 및 바래봉 양 방목지, 설악산 미시령휴게소, 속리산 문장대, 월출산 바람재 등의 훼손지를 복원한 바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지난 40년간 훼손되었던 목장 부지의 생태계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무등산을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면 통제되는 92개 탐방로는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 총길이 411㎞이며, 부분 개방 및 통제되는 탐방로는 28개 구간(총길이 252㎞)이다. 나머지 489개 구간(1322㎞)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산불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산불 경보 단계에 따라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국립공원 특성에 맞춘 산불...
구급함은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 중 덕유산, 지리산 등 야영객 탐방객들이 많은 주요 15개 야영장과 설악산 등 주요 8개 대피소에 설치돼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급함 내에는 상처연고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마데카습윤밴드’, 모기기피제 ‘디펜스벅스’와 함께 구급용품 6종 등이 비치돼 있다. 또한, 야영장 관리사무소와 구급함 내에 야영안전수칙...
올가을 들어 서울 기온이 가장 낮은 5.9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설악산에는 올가을 첫눈도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기준 설악산 중청대피소 일대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강원 화천군 광덕산에도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북쪽에서 기압골이 내려오면서 이날 아침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졌는데, 기온이 특히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