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켄싱턴호텔 설악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설악비치 등 강원도 내 리조트 3곳에서 누릴 수 있는 ‘강원 플렉스’ 패키지를 다음달 18일까지 선보인다고 26일밝혔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플렉스 시리즈는 세 번째 플렉스 시리즈로, 투숙 지점 뿐 아니라 인근 지점 시설과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이 패키지는 설악산 국립공원과 동해안에 인접한 켄싱턴호텔 설악,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설악비치를 하나의 여행 코스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원 플렉스 주요 혜택은 △객실 1박 △1만 원 상당의 카페 바우처 △레스토랑 및 리테일샵(케니몰·케니샵) 혜택가 △주요 관광지 이용 혜택 3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해수사우나 3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애니멀팜 동물먹이 1팩 등이 있다. 이 외에 켄싱턴호텔 설악 무료 주차권과 무료 짐 보관 서비스가 제공된다. 2박 이상 예약 시에는 조식 뷔페 3인(성인 2인·소인 1인) 혜택이 무료로 추가된다.
사이판에서 처음 선보인 ‘사이판 플렉스’는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등 사이판에 위치한 3개 호텔 및 리조트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 투숙객 4명 중 3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제주 플렉스’ 역시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 서귀포, 제주한림 등 3개 지점의 교차 이용이 가능하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이판과 제주에 이어 강원도의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강원 플렉스’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상품을 연계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만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