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청각장애인들의 도자기 전시를 위해 정제된 석탄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삼표그룹은 전날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 당진공장에서 기부한 석탄재를 활용해 만든 도자기 150여 점이 한국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에 전시됐다고 설명했다. 도자기는 청각장애인들이 석탄재 점토를 빚어 만든 것이다.
삼표그룹은 '석탄재 활용...
시멘트 업계가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등을 담은 지방세법개정안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기 어려울 뿐 아니라 중복과세 논란이 있어서다.
16일 시멘트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시멘트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부과를 통해 시멘트공장 주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은 공감한다"며 "다만 시멘트공장이...
삼표와 쌍용양회 등 해안에 위치한 연안사의 경우 물류 수송의 70% 가량을 선박에 의존하고 있지만, 내륙사의 경우 약 50% 가까운 수송량이 철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일시멘트 등 내륙사들은 철도 파업의 조짐이 있던 시점부터 유통기지 저장소 등에 재고를 채우는 등 대비책을 갖춰놓아 영업일 기준 각 저장소마다 3~5일 정도는 버틸 여력이 있다. 하지만...
시멘트 지역자원세 신설 법안이 연내 처리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멘트 업계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 만약 연내에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사실상의 이중 과세로 인한 시멘트 업계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멘트 지역자원세 신설 법안은 2016년 9월 29일 강원도 동해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철규 의원이 발의했다. 이...
삼표그룹이 최근 업계 전반의 실적악화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술혁신'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술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표는 총체적 건설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편으로 여성인재 발굴을 추진하는 등 인재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 모양새다.
삼표그룹은 최근 일반적인 25mm 굵기의 골재가...
삼표시멘트는 지난 26일 강원도 삼척시 삼표시멘트 공장에서 ‘제3회 파란하늘! 파란꿈! 어린이 백일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삼척지부가 주관하고 삼척시청,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백일장에는 삼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가했다.
글짓기 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삼표그룹이 국내 최초로 20㎜ 굵기의 고운 골재를 사용한 특수 콘크리트인 ‘블루콘 소프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통상 콘크리트에는 25㎜의 굵은 골재가 혼합되는 데 비해 블루콘 소프트는 상대적으로 고운 20㎜ 골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유동 성능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삼표 자체적으로 성능을 실험한 결과, 시중 일반 제품보다 철근 간극...
삼표그룹은 이달 고속도로 내구성을 높여주는 ‘프리믹스 방식 플라이애시 시멘트’에 대한 KS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KS인증은 삼표시멘트 부산사업소, 에스피네이처 당진슬래그 공장 등 총 2곳에서 받았다. 국내에서 KS인증을 받은 플라이애시 시멘트 생산업체는 삼표그룹을 포함해 총 4곳이다.
플라이애시 시멘트는 일반 포틀랜드 시멘트와 플라이애시...
일본 석탄재 수입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시멘트 업계가 “국내산 석탄재를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와 화력발전소 측에 호소하고 있다.
시멘트 업계가 비용 증가라는 부담을 안고 일본산 석탄재를 국내산으로 대체하려 하지만 정작 화력발전소에서 비용 부담을 이유로 석탄재를 공급하지 않고 있어서다. 현재 화력발전소는 석탄재를...
본선에 오른 10개 팀은 광업 이노베이션 분야 △고려시멘트(워터백 기폴·워터백 기폭시스템을 이용한 갱내 발파 분진 저감 기술개발) △국가광물정보센터(드론을 이용한 수장고 암추관리) △삼표시멘트(광산운영 효율증대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한덕철광(국내 최초 로프 가이드 타입 수갱 건설) △알몬티 대한중석(광업계의 4차 산업혁명-자동화 광산) △동아대...
삼표시멘트가 폐자원 재활용 설비구축으로 친환경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꾀한다.
삼표시멘트는 24일 삼척 남양동 삼척매립장에서 ‘삼척시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삼표시멘트는 이 시설을 통해 선별된 폐비닐 등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해,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사용되는 수입 유연탄을 대체하게 된다.
삼척시...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과 성수전략정비구역 1~4지구 재개발 등 호재를 줄줄이 앞두고 있는 만큼 미래가치를 감안하면 대형건설사가 낙점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현지 중개소들 설명이다.
성수동 한 공인중개사는 “현재 내로라하는 대형건설사들이 들어와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중견건설사들도 일단 입찰에 들어올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집값 등...
삼표산업이 ‘풍납 레미콘 공장’ 이전에 이어 단일 생산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성수공장’ 이전사업도 행정당국과 업체 간 마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와 성동구는 서울숲 확장 계획에 따라 부지 이전에 속도를 낼 방침이지만 삼표 측이 대체부지를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 업계 안팎에서는 사태가 악화할 경우 향후 행정당국과 삼표 간 ‘풍납’ 사태에...
풍납토성 문화재 복원사업에 포함된 ‘삼표 레미콘 공장’ 이전을 두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행정당국과 삼표산업이 또 다시 ‘소송전’으로 맞설 것으로 보인다. 삼표 측은 행정당국인 송파구에 레미콘 기사들의 실직 가능성을 빌미로 시간 끌기를 하고 있는 반면 송파구는 삼표산업의 법 위반 행태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16일 레미콘업체와...
박 부장판사는 △유진기업 1억2000만 원 △정선레미콘 4000만 원 △정선기업 1000만 원 △삼표 9000만 원 △삼표산업 8000만 원 △한성레미콘 7000만 원 △한일산업 2500만 원 △케이와이피씨 4000만 원 △삼덕 4000만 원 △금강레미컨 3000만 원 △반도유니콘 6000만 원 △서경산업 5000만 원 △건설하이콘 2500만 원 △비케이 100만 원 △동양 3000만 원 △아주산업 3000만...
공중 보행교는 이전ㆍ철거 예정인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와 맞은편 응봉역을 연결하며 길이 350m, 폭 10m의 ‘보행ㆍ자전거 겸용도로’다. 2024년 12월 준공 목표다.
서울시는 다양한 콘텐츠와 전망,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보행교를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숲과 응봉역, 응봉산을 연결해 서울숲 일대를 통합하고 공원ㆍ녹지축을 확장한다. 보행과 대중교통 접근성을...
삼표그룹은 지난 8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삼표김해몰탈공장에서 임직원과 특수 몰탈 전문 대리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세미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이달 출시된 무수축그라우트 몰탈 제품인 ‘삼표그라우트(SAMPYO GROUTㆍ이하 SG)’ 4종 소개 및 기술시연회를 위해 마련됐다. 생산라인 견학, 거래처 간 네트워킹 형성...
그밖에 삼표시멘트(+23.91%), 포스코엠텍(+18.24%), 상보(+17.80%) 등의 종목이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5.19%), 에스앤더블류(-4.96%), 아이엠(-3.91%)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고려시멘트(+29.95%)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880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246개다. 14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