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올해 폭염과 산불, 홍수 등 자연재해가 뉴스 머리기사를 가득 채운 점을 고려해 기후위기 저지에 노력한 여성들을 '올해의 여성'에 다수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30일 개막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를 앞둔 만큼 ‘기후 개척자’ 28명이 포함됐다.
올해 명단에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전 세계...
강원산지와 그 밖의 경상권동해안에도 대기가 건조해 산불 및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제주도는 오전, 충북은 오후 늦게 '나쁨' 수준을 일시적으로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6시 기준 전국 아침 기온은...
또, 강원 영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5m까지 높게 일겠고, 해안가에는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높은 파도를 조심해야 한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수도권과 충청,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는 약하게...
산불, 홍수 등 피해액이 10억 달러에 달하는 재난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주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980년대만 해도 이러한 규모의 재난이 4개월마다 한 번씩 발생했던 데 비해 빈도가 크게 잦아졌다.
주식시장도 기후변화에 영향권 안에 들었다. 폭염, 홍수, 가뭄 등 기상 이변을 일으키는 엘니뇨가 기승을 부리면서 기후에 따라 주식시장의...
또한, 폭우ㆍ태풍ㆍ산불ㆍ화재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지역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이자 대출을 특별지원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재단의 대표적인 교육 사업으로, 신협 임직원이 멘토가 돼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경제골든벨, 모의 협동조합 운영, 용돈 기입장 작성 등 다채로운 경제활동을 함께 하며 아동의 협동심과 생활경제상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는 12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일대에서 산불피해 지역 산림복원을 위한 친환경 트레킹 행사인 ‘세이브 더 마운틴 퍼티라이깅 동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퍼티라이깅’이란 거름(Fertilizer)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불피해 지역에 새로 심은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천연거름을 주며 달리는 환경·사회·지배구조...
DB손보 관계자는 “괌 태풍과 하와이 산불사고에 따른 일회성 사고로 약 700억 원의 손실을 보이며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상승으로 인한 공정가치 측정금융자산(FVPL) 적자 전환으로 약 500억 원의 손실을 본 것과 실손·무저해지상품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CSM 감소에 따라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순이익 감소 배경에 대해 DB손보 관계자는 “괌 태풍 및 하와이 산불사고에 따른 일회성 사고로 약 700억 원의 손실을 보며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상승으로 인한 공정가치 측정금융자산(FVPL) 적자전환으로 약 500억 원의 손실을 본 것과 실손·무저해지상품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계약서비스마진(CSM) 감소에...
‘물리적 리스크 평가’를 통해 기지국·중계기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통신 장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산불·폭염·폭우(침수) 등의 리스크 요인을 2020년부터 2050년까지 1년 단위로 분석하고, 회사의 모니터링 및 긴급 대응 역량을 높이는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SKT는 재해 발생시 통신 네트워크의 안정을 위한 재난 복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내달 15일까지 산불 발생 위험도 높은 92개 탐방로 전면 통제피해 건수는 평년과 비슷하나 피해 면적은 역대 최대…3월 지리산 산불 피해 영향산불 원인 대부분 탐방객·주민 실수…단속·순찰 강화
올해 국립공원 산불 피해 면적이 최근 10년 평균의 4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건수는 평년과 비슷했으나 피해 면적은 역대 최대다. 이는...
윤 대통령은 "특히, 튀르키예 지진 구호 현장과 캐나다 산불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과 국제 연대 정신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말도 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윤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순직 소방 유가족을 만나 위로와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어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31년간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이어 "홍수와 산사태, 산불 현장에서도 구슬땀을 흘렸고,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에도 마음을 모아줬다. 이러한 바르게살기운동의 눈부신 연대 정신은 국제사회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고, 국제사회가 우리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은 삶의 질을...
나무 3만 그루 식재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지난 3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울진군·울진군산림조합과 함께 경북 울진군 북면 산불 피해지역 일대에서 ‘회복의 숲’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박영준 두나무 가치혁신실 상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숲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식수...
삼표시멘트는 지난달 31일 산불 대비 재난물품으로 삼척시에 방진 마스크 2만 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애정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삼표시멘트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마스크가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산불 진화 대원들의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표시멘트 측은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가...
강원 양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16시간 만에 꺼졌다.
3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에서 난 산불이 산림 3.9ha(3만9000㎡)를 태우고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헬기 6대, 진화 인력 223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주불 진화를 마친 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번 산불은 전날...
2일 오후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3일 일출과 동시에 재개됐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50% 정도로 집계됐다.
3일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진화 헬기 6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당국은 전날 날이 어두워지자 헬기를 철수하고 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진화 작업을 이어갔으나 산세가 험해 어려움을 겪었다....
모여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더불어 다양한 ESG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지며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올 초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한국투자 숲'을 조성한데 이어, 최근에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절감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범사회적 ESG 확산 기조에 발맞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심은 나무를 포함해 앞으로 1400여 그루의 나무가 더해져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빛나는숲’ 사업은 지역사회에 친환경 가치를 확산시키고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신한라이프가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ESG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경기도 군포시 안양천, 강원도 홍천군 산불 피해지역에 숲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디진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응모된 작품 중 우승작에 △산불 탐지기인 '솔라 룩아웃(Solar Lookout)', 결선작에 △어린이를 위한 모듈형 장난감 키트 '로빈(Robin)' △리사이클링 캠페인 '메모리 캡슐(Memory Capsule)'이 선정됐다. 3개 수상팀에 총 1만8000 파운드(약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8월 1차 우승 후보작 11건을...
지난해에는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 산불피해 지역의 이재민에 약 2억2400만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범농협계열사들과 산불피해 방지를 위해 10만600그루의 나무심기 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2017년부터는 농촌지역 중심의 저소득 가정의 우수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614명의 희망나무장학생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