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영하권 쌀쌀…영남권 대기 건조 ‘화재 주의’ [날씨]

입력 2026-03-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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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수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오전부터 오후 사이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야가 갑자기 좁아질 수 있어 감속 운행과 차간 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또한 대구와 경북 남부 동해안, 부산·울산·경남 중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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