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단속이 아닌 시민 신고로 음주운전의 덜미를 잡힌 것으로도 전해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전날(10월 31일) 밤 11시경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한 시민이 서울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부근에서 이 의원 차량의 음주운전을 의심해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해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해 적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주운전으로...
용의자는 소포에서 발견된 지문에 덜미를 잡혔다. 레이 국장은 "맥신 워터스 하원의원에게 보낸 소포에서 범인의 지문이 나왔다"고 말했다. 미 경찰은 플로리다주 플랜테이션 시의 한 자동차 수리점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CNN은 체포 당시 용의자의 차량에 'CNN은 역겹다'는 스티커가 붙어있었다고 전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만취한 경찰관이 시민의 음주운전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로 순경 A(2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0시 30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역 인근 삼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길에서 넘어졌고 이를 발견한 행인이...
축구선수 장학영이 '경찰'에 뒷돈을 건네려다가 덜미를 잡혔다.
지난 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성남FC 출신 축구선수 장학영이 아산무궁화 소속 이한샘 선수에게 승부조작을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학영은 지난 9월 21일 부산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이한샘에게 "5000만원을 줄테니 내일 경기에서 20분 안에 퇴장당해 달라"라고 청탁한 것으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장학영(37)이 현직 프로축구 선수에게 승부 조작을 제안한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장학영은 지난달 21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K리그2(2부리그) 아산 무궁화 소속 선수 이한샘을 만나 다음날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전반 20분 이내에 퇴장을 당하면 5000만 원을 주겠다고...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체온계 제품을 해외직구로 판매해 온 업체 1116곳이 덜미를 잡혔다. 특히 대표적 귀적외선체온계인 브라운체온계 IRT-6520 모델 위조제품이 대거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품목을 위조한 해외직구 체온계들은 정확도 시험결과 상당부분 체온 측정에 오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A 씨는 장애학생 어머니가 옆에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학생을 폭행했다가 덜미를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 3개월(5~7월) 치 교남학교 폐쇄회로(CC)TV 영상을 조사한 결과 10여 차례의 폭행이 더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A 씨에게 폭행당한 학생 외에 다른 학생 1명도 교사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 외에도 10여 명의...
나머지 2건은 국제우편으로 국내로 들여오다 덜미를 잡혔다.
인육캡슐은 사산한 태아나 태반을 말려 분말이나 알약 형태로 만든 것으로, 국내에서 자양강장제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검사 결과에 따르면 인육캡슐 12종에서 미생물 시험을 실시한 결과 기준치의 최고 18만 배에 달하는 일반 세균이 검출됐다....
4일 오전 8시 18분경 지하철 3호선 구파발행 경찰병원역에서 결핵환자가 전동차에 타고 있다가 덜미를 잡혔다. 병원 환자복 차림의 해당 환자를 수상히 여긴 한 승객의 신고로 하차한 57세 남성 A씨는 병원에서 결핵 치료를 받던 중 탈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병원 인근을 산책하던 중 돌연 탈출해 지하철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관련해 병원 측은...
효능을 '뻥튀기'한 이른바 '클렌즈 주스' 업체들이 대거 식약처에 적발됐다. 해당 업체들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음료 효능을 과장해 광고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식약처는 "클렌즈 주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과·채주스 제품 25개, 97개 판매업체가 허위·과대광고 행위 점검에서 적발됐다"라고 발표했다. 해당 업체들은 클렌즈 주스와 관련해...
이 소녀는 식당에서 음식값을 지불하면서 송금 어플을 쓰는 척 송금액을 부풀린 허위 문자를 보내고 업주들에게 "돈을 잘못 송금했다"고 환급을 요구하는 방식을 쓰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심지어 드라마에서도 이같은 문제가 그려지기도 했다. tvN '아는 와이프'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지성과 장승조가 다른 계좌에 잘못 송금된 돈을 되돌리기 위해...
적도기니 부통령 사절단 화물에서 약 179억 원 상당의 현금과 시계 등 호화 사치품이 적발돼 브라질 당국에 압수됐다.
16일 브라질 현지언론에 따르면 38년간 적도기니를 장기 통치해 온 테오도로 오비앙 응바소고 대통령의 아들인 테오도린 응게마 오비앙 부통령이 14일 11명의 사절단을 이끌고 개인 전용기로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 비라코포스 공항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2연패를 목표로 하던 김학범호가 말레이시아에 1-2로 패하며 덜미를 잡혔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경기 후반전 긴급 투입됐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사(U-23)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애플은 이 학생이 사용한 맥북 컴퓨터의 일련번호를 찾아내 추적한 결과 덜미를 잡았다. 호주 경찰은 두 대의 맥북 컴퓨터와 모바일폰, 하드드라이브를 압수했고, 이 학생은 다음 주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나인투파이브맥은 이 학생이 해킹 동기에 대해 "애플의 굉장한 팬이어서, 그곳에서 일하고자 하는 희망에서 저지른 일"이라는 진술을...
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3세 아이에게 “입을 찢어버린다” 등 욕설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8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4월 이 지역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A(27) 씨가 세 살짜리 원생에게 욕설했다는 학부모 신고가 접수됐다.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녀오면 싱크대 밑에 숨거나 책상에서 눈치를 보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걱정한...
경기도 파주의 어린이집에서도 비슷한 정황이 포착됐다. 교사가 3살 아이의 팔을 잡아채 질질 끌어당기는가 하면 옷 덜미를 쥐고 아이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학부모는 "식자재 유통기한도 하나도 표시가 안 돼 있고 변기 위생도 지하철 공중화장실보다 못 하더라"고 토로했다.
경찰과 지자체는 현장 점검과 함께 어린이집의 학대 정황을 조사 중이다.
이들은 공연을 보러와 방심하고 있다가 ‘천망’이라고 불리는 안면인식 시스템에 덜미를 잡혔다.
연합신문망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중국·홍콩 언론에 따르면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장쉐여우의 공연에서 수배범이 7명이나 붙잡혔다. 공연장 출입구에는 감시 카메라가 설치돼있어 모든 관객의 안면을 인식한다. 4월 12일(현지시간) 장시성 난창시에서...
광주의 한 고등학교 고3 자녀를 둔 학교운영위원장이 행정실장과 짜고 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낸 사실이 드러났다.
광주시교육청은 12일 관내 A 고등학교 3학년 기말고사 시험문제가 유출됐다는 보고가 접수됐고 관련 내용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조사에 착수한 결과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교운영위원장이 행정실장과 함께 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낸...
식품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의약품 성분을 첨가한 건강기능식품을 수입·판매한 업자가 덜미를 잡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세틸시스테인이 함유된 ‘엘-탁스’ 등 8개 제품을 수입·판매한 업체 에이엔씨의 대표 A씨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아세틸시스테인은 진해거담제 및...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이자 FIFA랭킹 1위 독일은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조별리그에서 멕시코에 덜미를 잡힌 데 이어 한국에게도 완패하며 충격적인 탈락의 비운을 맛봤다.
한편, 스웨덴은 멕시코를 상대로 3-0 승리를 따내며 2승 1패(승점 6)를 기록, 멕시코(2승 1패)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멕시코는 조 2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