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땅지성] 정부의 ‘간택’? 토허제 묶인 수원·의왕·하남, 집값 더 오른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시장이 급격히 요동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단기 과열이 이어지는 반면, 중저가 지역은 거래 절벽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진미윤 명지대 교수는 24일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집땅지성’(연출 황이안)에 출연해 이번 규제의 파장과 향후 시장 흐름을 진단했다. 진 교수는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고가·중가 아파트 밀집 지역은 단기적으로 ‘불장’(단기 과열장세)을 보이는 반면 중저가 지역은 거래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집값 하락의 결
2025-10-27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