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문턱 높아지자⋯서울 주택시장 '은행 밖' 자금 늘었다
1~9월 '그외 법인' 55.1%⋯은행권 44.9% 강남·송파·성동선 9월 들어 비중 역전 올해 서울에서 집합건물을 담보로 근저당권을 설정한 저당권자 가운데 저축은행·보험사와 일반 법인 등이 포함된 '그외 법인'이 은행권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강남·송파·성동구 등 집값이 비싼 지역에서 그외 법인 비중이 빠르게 늘었다. 은행 대출 한도가 줄면서 부족한 주택 구입 자금을 비은행권 등에서 마련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저당권설정등기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서
2026-10-06 14:38
정부가 도심 주택 공급 확대 수단으로 추진 중인 비주택 용도변경 사업이 올해 목표를 웃도는 신청 물량을 확보했다. 공실 상가나 오피스 등을 청년·신혼부부용 공공임대주택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LH는 연말부터 약정 체결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6년 비주택 리모델링 사업(약정 방식)’ 공모 결과 총 2125가구가 접수돼 당초 목표인 2000가구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비주택 리모델링은 도심 내 공실 상가와 오피스, 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을 주택 또는 준주택으로 용도 변경해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공임대주택
2026-10-06 14:19
공공만으론 한계⋯민간 역할 필요성 커져 임대료 제약·공사비 상승에 장기 보유 부담 “세제·금융지원으로 사업성 보완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중산층용 공공 장기임대주택의 조기 대량 공급 방침을 밝힌 가운데 민간의 기업형 임대주택(BTR) 확대 방안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공 공급만으로 장기임대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 어렵지만 낮은 수익성과 장기 보유 부담 탓에 기업의 참여 유인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초과세수를 활용해 청년과 중산층용 공공장
2026-10-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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