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철도 등 도심 접근성이 높은 공공기관 유휴부지 7개소가 생활물류시설로 활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도심 내 택배 물동량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이를 처리하기 위한 생활물류시설은 도시 외곽에 주로 위치하고 있어 발생하는 배송거리 증가, 교통혼잡 등 해소를 지원하고자 공공기관이 보유·관리 중인 공공 유휴부지를 생활물류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3월 지자체, 공공기관, 물류 업계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TF)를 구성해 공급 후보지를 발굴했으며 최종적으로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2025-11-19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