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서울 서초 자동차회관에서 국내 자동차업계와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LCA) 역량 강화 및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원료 채취 및 부품제조, 완성차 생산을 포함한 자동차 제작단계부터 운행,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해 평가·관리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코리아, 케이지모빌리티 등 주요 자동차 제작사 5개와 부품사 16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참석
2025-11-2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