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럽 침체 우려에 유로화 약세…달러·엔 107.03엔

입력 2014-10-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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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14일(현지시간) 유로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경제지표 부진에 유럽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유로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2% 하락한 1.266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5.50엔으로 0.54%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은 0.16% 오른 107.03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5.78로 0.66% 올랐다.

민간경제조사단체 ZEW가 발표한 독일의 10월 투자자신뢰지수는 마이너스(-)3.6을 기록해 전월의 6.9에서 급락했다. 이는 201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독일 재무부는 이날 올해 자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8%에서 1.2%로, 내년은 2.0%에서 1.3%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8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8% 감소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1.5% 감소보다 부진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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