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유독 가스에 28일 수색작업 종료

입력 2014-09-28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상자 31명 심폐정지 상태

▲일본 온타케산에서 소방대원과 자위대원들이 28일(현지시간) 부상자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AP뉴시스

일본 나가노현과 기후현 경계에 있는 온타케산의 분화에 따른 부상자 및 실종자 수색 및 구조작업이 28일(현지시간) 오후 2시 종료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나가노현 경찰은 등산로와 산 정상 부근에서 31명이 심페정지 상태가 된 것을 확인했다. 그 가운데 4명은 등산로에서 산기슭으로 옮겨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온타케산은 전날 오전 11시53분께 7년 만에 분화해 연기와 화산재를 대량으로 쏟아냈다. 나가노현은 유독한 화산 가스가 계속해서 발생했기 때문에 이날 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자위대는 산장 수색을 마치고 오두막 안에 남겨진 등산객은 없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65,000
    • +1.11%
    • 이더리움
    • 4,569,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4.04%
    • 리플
    • 3,042
    • +0.4%
    • 솔라나
    • 199,200
    • +1.22%
    • 에이다
    • 625
    • +1.13%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61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1%
    • 체인링크
    • 20,860
    • +3.99%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