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과거 발언 화제 "차도녀가 이상형"...백진희 염두?

입력 2014-07-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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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과거 이상형 발언 주목

(출처=박서준 인스타그람)

배우 박서준(25)과 백진희(24)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8월호에 박서준과 백진희의 열애설이 실린다.

해당 호에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백진희가 그 주인공. 드라마 속 해피엔딩이 현실에서 계속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박서준과 백진희 소속사 관계자는 박서준과 박진희의 소속사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지만, 불거진 스캔들에 박서준과 백진희 두 사람의 이상형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박서준은 지난 4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따뜻한 느낌의 미녀보다 차가운 느낌의 도시 미녀가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다. 귀엽지만 다소 차가운 이미지를 가진 백진희와도 맞는 대목이다.

백진희는 지난 3월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하나에 빠지면 혹하는 스타일이다. 알고 보면 결혼하고 싶은 여자다. 눈은 그 사람의 기본적인 인성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쌍커풀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백진희는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하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마녀의 연애'에 출연했다.

앞서 박서준과 백진희는 '금나와라 뚝딱'에서 사랑 없는 결혼 이후에 사랑에 빠진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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