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외식업종 개인사업자 위한 신용·체크카드 출시

입력 2014-06-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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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외식업중앙회와 손잡고 외식업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제휴를 맺고 중앙회 회원인 외식업종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외식가족 공제 신한카드(이하 외식가족카드)를 신용(Hi-Point MyShop) 및 체크(S-Choice MyShop 체크)카드로 각각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용ㆍ체크 모두 외식업종 개인사업자들에게 필수적인 세무ㆍ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가세간편신고를 비롯해 △1:1 전담세무사 지원 △세무기장료 결제 시 10% 포인트 적립 △가맹점 매출현황 분석리포트 월 1회 제공 △사업장 홈페이지 제작비용 30% 할인 △사무용품ㆍ소모품 5~25%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신용카드 ‘Hi-Point MyShop’은 사업성 경비 지출에 대한 포인트 적립이 특징이다. 외식업종 개인사업자들의 소비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사업 운영 상 가장 많이 지출하는 필수비용을 카테고리별로 분류,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실적에 따라 최고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한 중앙회 식자재 직거래 가맹점과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서 각각 0.5, 0.3%를 적립해 주고 현대오일뱅크ㆍS-Oil 주유 시 리터당 6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월 최대 적립한도는 5만 포인트다. 가맹점대금 입금계좌가 신한은행일 경우에는 최대 5만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인 ‘S-Choice MyShop 체크’는 대중교통ㆍ커피ㆍ쇼핑 중 한 분야에서 월 최대 1만2000원을 할인해 준다. 버스, 지하철, 택시 등의 이용금액에 대해 10%, 커피전문점 이용금액(1일 1회, 월 5회)의 20%, 백화점ㆍ할인점 이용금액(1일 1회, 월 3회, 1회 이용금액 10만원까지)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외식가족카드의 연회비는 신용카드가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5000원이고 체크카드의 경우 연회비가 없다. 외식가족카드의 보다 자세한 서비스는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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