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자세한 사고 경위 보니…과속 때문?”

입력 2014-05-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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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사진=네이버 거리뷰)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사고 원인이 과속으로 추정되면서, 그의 과거 뺑소니 전력이 주목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6분쯤 남산3호터널 남단에서 북단방면으로 가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앞서가던 에쿠스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에 타고 있던 자드 사이드 엘 하산 주한 레바논 대사가 숨지고 앞 차에 타고 있던 김모(65)씨와 박모(53)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주한 레바논 대사는 차량에 혼자 탑승하고 있었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 중 숨졌다.

특히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사고는 터널 진입 부분으로부터 약 30m 지점 2차로에서 발생했으며, 추돌 직후 제네시스 차량 에어백이 터졌고, 터널의 양쪽 벽면에 2차 충돌한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두 차량 모두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지 않아 터널 입구에 설치된 CCTV 화면과 사고 당시 주변에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과속으로 인한 사고라는 추정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사고로 남산3호터널 인근은 1시간30여분 동안 정체를 빚었다.

현재는 주한 레바논 대사 사망 사고 현장이 모두 수습된 상태다. 외교부는 상황을 파악한 후 장례지원 등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산 레바논 대사는 지난해 4월 주한대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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