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4승 달성…다저스 4-3 승리

입력 2014-05-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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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시즌 4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회까지 9안타(1홈런) 2실점 후 브랜드 리그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이후 브라이언 윌슨과 켄리 잰슨이 다저스 마운드를 지켜냈다.

이날 류현진은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6회 투런 홈런을 맞고 2실점,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3-0으로 앞선 6회말 수비에서 5번 커티스 그랜더슨(우익수)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후 6번 에릭 캠벨(1루수)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2실점했다.

24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6회까지 삼진 9개를 뽑아내며 호투했지만 6회 투런 홈런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류현진은 팀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 요건은 갖췄다.

다저스 타선은 류현진의 4승을 도왔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4번 아드리안 곤잘레스는 솔로홈런을 터트려 선취점을 뽑아냈고, 6회초에는 야시엘 푸이그와 헨리 라미레즈가 연속 타자 홈런을 쏘아 올리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와 중심 타선의 홈런포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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