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가 자산 투자설명회 개최

입력 2014-05-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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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가자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캠코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가 후원했으며, 홍영만 캠코 사장, 곽범국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등을 비롯해 1600여명의 개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실제 투자설명회에서는 종전부동산(지방이전 공공기관의 건물, 토지 등), 국유부동산, 국유증권, 압류재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물건 등 총 132건 3조9311억원 규모의 투자정보가 소개됐다.

또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장이 2014년 부동산시장 전망과 국유자산 활용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정보에 대한 상담도 진행됐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캠코는 국유재산, 체납압류재산 등 다양한 자산을 관리하는 국가자산종합관리기관으로서 국가재정 건전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부문 자산 정보를 종합해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국가자산 이용과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곽범국 기획재정부 국고국장도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국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이라며 “국민들의 소규모 국유재산에 대한 이용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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