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전여진 부부, 러브스토리 들어보니...감동 '뭉클'

입력 2014-05-17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 캡쳐

‘야꿍이 아빠’ 배우 김정태의 26년 러브스토리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지난 회보다 0.8%포인트 상승한 10.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태는 아들 ‘야꿍이’ 김지후와 함께 가족의 시작인 신혼집을 찾아갔다. 지금도 그 모습 그대로 있는 한 언덕 마을의 주택 2층을 둘러보고, 자주 갔던 근처 구멍가게에서 마을 어른들과 추억을 나눴다.

특히, 김정태와 아내 전여진씨의 26년 러브스토리는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정태는 아내 전여진씨를 고1때 친구 집에서 처음 만난 후 연애한 지 19년 만에 결혼했다.

뒤늦은 결혼의 이유는 '가난' 때문이었다. 결혼 전부터 아내는 김정태의 어머니 병수발을 하는 등 김정태뿐 아니라 그의 가족도 챙겨야 했다. 어머니의 오랜 병으로 빚이 늘면서 힘들 법도 한데 아내는 “빚이 있다고 결혼을 안 할 수는 없다”며 남편 김정태에게 큰 힘을 주었다.

전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여진씨 최고다”,“김정태-전여진 부부 행복하세요”,“김정태, 전여진 너무 잘 어울린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98,000
    • +1.03%
    • 이더리움
    • 4,553,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2.17%
    • 리플
    • 3,048
    • +0.49%
    • 솔라나
    • 196,600
    • -0.05%
    • 에이다
    • 623
    • +1.14%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3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63%
    • 체인링크
    • 20,320
    • -2.31%
    • 샌드박스
    • 208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