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과거 경력 살펴보니

입력 2014-05-01 22: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연합뉴스)

1일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직에서 전격 경질된 이용욱은 1997년 해양경찰청 조함기획계장으로 해경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2004년 해경 혁신팀장을 거쳐 2006년 혁신기획단장을 지냈다. 2007년에는 정책홍보관리관실 혁신단장에, 2008년에는 여수해양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정보수사국장에 오른 것은 2012년이었다.

학력으로는 전주고를 졸업해 한양대 기계공학과 학사, 부산대 조선공학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출생지는 전북 전주다.

앞서 이날 오전 해양경찰청은 정보수사국장 이용욱 경무관을 국제협력관으로, 국제협력관 김두석 경무관을 정보수사국장으로 이날 전보조치한다고 밝혔다. 이용욱 해경 국장은 과거 청해진해운의 전신인 세모그룹에서 일했던 사실로 인해 비난을 받아오고 있었다.

한편 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썩은 고기를 다른 부서의 수장으로 올리면 또 썩는다. 이런식의 솜방망이로 나라꼴이 이모양 아니냐" " "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이건 뭐. 기가 찬다 정말" "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사법처리하고 이용욱 국장선에서 끊을생각 꿈도꾸지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98,000
    • -0.46%
    • 이더리움
    • 5,267,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
    • 리플
    • 730
    • -0.27%
    • 솔라나
    • 234,500
    • +0.86%
    • 에이다
    • 636
    • +0.16%
    • 이오스
    • 1,132
    • +1.34%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0.17%
    • 체인링크
    • 25,090
    • -0.71%
    • 샌드박스
    • 634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