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키이스트 "텐센트 규모 대기업과 투자 유치 협상 중"

입력 2014-04-25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4-04-25 09:2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김수현 텐센트와 역대 최고가 모델 계약

[김수현 텐센트와 역대 최고가 모델 계약]

[루머속살] 텐센트와 투자 유치 협상을 벌이던 키이스트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중국 대기업과의 투자 유치로 방향을 급선회했다. 이에 텐센트는 김수현과 역대 최고가의 모델 계약을 하는 것으로만 만족하게 됐다.

25일 키이스트와 텐센트 양사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키이스트가 텐센트 못지 않은 규모에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도 상위권인 한 중국 대기업과 투자유치 협상으로 선회했다”면서 “텐센트는 김수현과의 1년 전속모델 계약에 만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김수현 1년 모델 계약금은 역대 국내 모델 최고가인 20억대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별그대 김수현 효과가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텐센트 이외의 중국 대기업에서는 투자 방식도 단순 지분 투자가 아닌 기존 주주와 대주주에게 더 유리한 조건과 같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더 시너지가 클것”이라며 “텐센트는 투자 조건이나 향후 시너지 효과 측면에서 키이스트의 선택을 받지 못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 관계자는 “텐센트와 김수현이 모델을 계약하고 촬영을 끝냈다”며 “또 다른 중국 대기업이 어디인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협상 중인 중국 대기업이 텐센트 보다는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이스트 전일 장 마감 후 중국기업 텐센트로부터 자금조달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텐센트로부터 자금 조달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 자금 조달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추가로 다른 중국 기업으로부터 자금 조달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대표이사
조지훈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최대주주변경을수반하는주식양수도계약체결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54,000
    • -0.01%
    • 이더리움
    • 4,569,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2.4%
    • 리플
    • 3,080
    • +0.92%
    • 솔라나
    • 199,600
    • -0.3%
    • 에이다
    • 626
    • +0.4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0.13%
    • 체인링크
    • 20,930
    • +2.3%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