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中 성장 둔화…목표가 2.9%↓-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04-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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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4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 제과시장 성장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3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꾸준히 시장 성장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아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가 예상된다”면서도“중국 1위 스낵 업체인 왕왕 또한 스낵 매출 성장률이 2012년 14.8%에서 2013년 8.4%에 그치는 등 중국 제과 시장 성장 둔화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리온의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오리온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7%, 1.0% 성장한 6815억원과 940억원으로의 성장 둔화가 이어지고 있어 매출액이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작년 상반기에 유통 재고 소진을 위해 광고판촉비 지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익 개선폭은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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