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3.93엔…드라기, 양적완화 시사에 유로 약세

입력 2014-04-0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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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3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추가 경기부양책 중 하나로 양적완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유로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4% 하락한 1.372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장중 1.3698달러로 지난 2월28일 이후 1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유로ㆍ엔 환율은 0.26% 내린 142.61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03.93엔으로 0.05% 상승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0.46으로 0.30% 올랐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드라기 총재는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ECB는 이번 회의에서 통화정책에 양적완화를 포함할 수 있는 가능성을 논의했다”며 “ECB 집행이사회는 장기간의 낮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리스크에 대처하기 위해 틀에 박히지 않는 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미국 경제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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