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개에 소주 2병 먹인 주인 구설 올라… "동물학대, 눈뜨고 못보겠어"

입력 2014-03-2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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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유튜브)

키우는 개에게 소주 2병을 강제로 먹이고 취해 비틀거리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린 한 네티즌에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9일 페이스북에는 한 네티즌은 개에게 소주를 먹인 뒤 철장 속에서 신음 소리를 내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렸다. 영상 속의 개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면서 연거푸 철장에 부딪히는 등 고통스러운 모습이었다.

머리를 흔들어대며 괴로워하던 개를 보며 주인은 즐거운 듯 웃으며 ‘술 많이 취했구나’라고해 눈살을 찌푸렸다.

개는 사람처럼 알코올을 빠른 시간에 분해할 수 없어 극소량의 알코올로도 신경계가 마비되고, 심하면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영상을 게재한 네티즌을 비판하고 나섰다. "어떻게 저런 끔찍한 짓을 할 수 있을까" "동물학대 눈 뜨고 못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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