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마운트곡스 파산 이유 '의문투성이'

입력 2014-03-02 2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마운트곡스(Mt Gox)의 파산이 내부자 소행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 외신은 인터넷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최대 거래소인 마운트곡스(Mt Gox)가 내세운 파산 이유 설명은 의문투성이라고 밝혔다.

마운트곡스가 파산한 것은 거래 시스템 결함이 하나의 원인으로 보이지만 안전성이 높은 비트코인과 은행에 예치했던 현금까지 "도둑맞았다"는 회사 측의 설명에는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이다.

이날 아사히 신문 등은 마운트곡스가 시스템 결함을 악용한 해킹을 파산 이유로 내세운 데 대해 전문가들이 “어떤 거래소도 항상 해킹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문제가 없었다”며 “마운트곡스가 왜 해킹에 대처하지 못했는지 의문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특히 마운트곡스가 시가 4860억원 상당의 코인과 함께 은행계좌에 예치돼 있던 290억원의 현금도 인출당했다고 밝힌 데 대해, 복수의 은행에 예치돼 있던 돈까지 해킹당하기는 어렵다며 내부자의 소행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앞서 마운트곡스는 28일 시스템의 약점을 악용한 외부의 부정 침입으로 비트코인과 고객들의 예치금이 소실돼 채무초과 상태에 빠졌다며 도쿄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전격 신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호르무즈발 ‘비상 경영’ 셔터 올리나…韓 기업들 ‘비상 대책반’가동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3·1절 연휴에 900만 돌파…‘최단기 천만’ 기록 카운트다운
  • “새만금·美 거점서 양산”…현대차그룹, 글로벌 로봇 밸류체인 본격화
  • 서울 아파트값 2월에도 올랐다…상승 기대감은 낮아져
  • 트럼프, ‘중국 원유망’ 정조준...미중 정상회담 ‘먹구름’ [호르무즈에 갇힌 경제 안보]
  • ‘육천피’ 축제에 초대 못 받은 네이버·카카오⋯“AI로 얼마 벌었니?”
  • 정부, 전국 농지 첫 전수조사 나선다…투기 위험군 정밀 점검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272,000
    • +5.6%
    • 이더리움
    • 3,006,000
    • +5.33%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2.91%
    • 리플
    • 2,049
    • +3.38%
    • 솔라나
    • 128,900
    • +6.18%
    • 에이다
    • 412
    • +3.26%
    • 트론
    • 412
    • +0.49%
    • 스텔라루멘
    • 232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90
    • +3.23%
    • 체인링크
    • 13,280
    • +4.48%
    • 샌드박스
    • 127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