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메세나 활동]SK, 청소년 뮤지컬 교육 ‘행복나눔’ 실천

입력 2013-11-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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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 중인 ‘해피뮤지컬스쿨’에 입학한 청소년들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행복나눔재단

SK그룹은 ‘인재육성’을 기본 틀로 하는 다양한 메세나 경영을 펼치고 있다. 대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화된 메세나 활동으로 SK그룹의 경영이념인 ‘행복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은 2008년부터 재능과 열정은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춤, 노래 등 뮤지컬을 교육하는 'SK해피뮤지컬스쿨'을 운영 중이다.

해피뮤지컬스쿨의 특징은 실제 현역으로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와 음악감독들이 강사로 참여한다는 것. 기수별로 학생들을 선발해 전문적 연기, 음악, 무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60명의 학생을 교육했으며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도 9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유명 뮤지컬 배우 오만석, 홍광호, 홍지민 등이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꿈을 돕고 있다.

SK텔레콤은 또 문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프로젝트 아이’ 메세나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아트센터 나비와 함께 운영 중인 프로젝트 아이는 소외계층 아이들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009년엔 재한몽골학교, 안산이주민센터, 강원도 정선 예미초등학교 고성분교 등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SK에너지는 공장이 위치한 울산지역에서 활발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 프로그램은 ‘행복한 울산대공원’으로 SK에너지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활동을 기획, 운영, 후원하고 있다.

2006년엔 지역의 문화·예술분야 자원봉사자들로 이뤄진 울산대공원 아티스트 20여개 팀을 구성, 현재까지 정기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 매년 약 1억~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울산대공원 내 문화·예술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미축제, 자연과학캠프, 청소년 가을소풍 한마당,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07년에도 울산대공원 2차 시설 지역 내 가족피크닉 지구에 부지 면적 1385㎡, 건축면적 397㎡ 규모로 무료 나무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숲속공작실’을 개관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상설 전시장과 체험 공간의 시설을 보완해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드는 공연과 전시, 소외계층 문화활동 지원, 시민축제 연계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메세나 운동에 접목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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